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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아버지가 들소라는 별명을 지어준 조카가 쉬지않고 폴짝폴짝~~!!제 손을 잡아끌고 본인 놀이텐트로 들어오라 성화입니다. 반짝이는 제 반지에 관심을 보이길래 빼서 줬더니 낼름 입으로 집어넣더군요. 놀래서 소리쳐서 빼냈죠. 조카도 놀랬는지 눈이 똥그래져서 절 한참 쳐다보더니 제 머리카락을 잡고 놓질 않아요...가뜩이나 탈모의심이라 고민이 많은데요ㅠㅡㅠ 고사리같은 조카손을 빼내느라 저도 비명을 지르면서 손으로 투닥투닥 본의 아니게 몸싸움 비슷한 액션이 오갔죠....머리뜯기는 중엔 저도 모르게 감정이 격해져서 좀 세게 조카 팔을 잡아챘어요...
상황종료된 상태에서 남편이 들어오더니 둘이 싸웠냐고 묻대요....애기가 내 반지 먹어서 혼내느라 싸웠다 고자질했어요...
20개월vs405개월
몸싸움은 제가 이겼지만 기씨움은 졌네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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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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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안먹은게 다행이죠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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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애들이 사고치는건 찰나일거란 두려움이 ㅠㅡ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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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 고집이나 잡는 힘이 은근 쎄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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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을 양손으로 막 잡아뜯는데 머리카락 왕창 뽑히는줄 알았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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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진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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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는 깔끔하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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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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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 악력이 보통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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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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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가 이렇게 무섭습니다ㅠㅡ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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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조카랑 놀아준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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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갈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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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조카....그 시기엔 누구에게도 이기는 시절아닌가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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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조카라 그런지 사전지식없이 무방비상태였어요....9개월 때 얼굴을 할큄 당할 뻔 했다가 기가막히게 피했는데 그 새 까먹고 말이죠ㅠㅡㅠ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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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만19세 164개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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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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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친구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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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바포에 동갑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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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보다 무서운 20개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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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캡틴한테 대든거였군요ㅠㅡ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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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 체력회복력이 장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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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토끼뜀을 계속 뛰더니 제 손을 잡아끌고 빙글빙글 돌아요. 어지러워서 혼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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