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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형이랑 친구먹었습니다.
  일반 |
가야금곰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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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25 16:12:17 조회: 721  /  추천: 11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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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적하고 터미널들어갔더니 외국인 형이 앉아있길래

그 옆에 짐을 내려놓고 쉬다가...

갑자기 외부에 할리 부대 소리가 들려서 사진찍으러 나왔더니

형이 같이 나와서 사진찍더니 말을 걸어줬습니다.

친구가 되었습니다.

독일인 markus.

제주 3박 4일 일정 ㅎㅎㅎㅎㅎㅎ


번역기가 생각보다 많이 편리하네요

거의 대부분의 대화가 가능합니다ㅎㅎㅎㅎ

대전에서 교환학생하고 있다고 합니다ㅎㅎㅎ


이렇게 인연이 생기네요

추천 11 반대 0

댓글목록

라이더는 국적불문하고 다같은 브라더입니다^^

    1 0

이 분은 라이더는 아닌데 바이크 운전은 할 줄 안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ㅎㅎㅎ역시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 국제 면허 신청을 안해서 렌트도 안된다능...ㅠㅠ

    0 0

오~ 멋진 인연이 생겼네요 ^^
어린이날에 아이들과 청평사 입구에서 만난 자전거 여행중인 영국, 독일 여행객들 생각에 등짝에 식은 땀이...ㅎㅎ

    1 0

처음에 말거는데 10년이 넘는 교육과정을 헛배웠음을 느꼈습니다. 아무 것도 생각안남...

    0 0

에이~브라덜~~~

    1 0

친절한 브로였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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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타는 사람은 형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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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는 없는데 바이크에 관심은 많다고 하더라구여ㅎㅎㅎㅎㅎ

    0 0

카스맥주 먹이면
맥주캔에 오줌 넣었다고 바로
의절 ㅜ

    1 0


"한국맥주는 맛없을거다" 사전 고지를 해주고 테스트해봤습니다.

평은 "없는 것보단 훨씬 낫다"

그 자리에서 3캔 마시고

내리기 전에 선내 매점에서 하이트 6캔 포장해서 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0

여행의 묘미!

    1 0

아 벌써 재밌습니다ㅠㅠㅠ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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