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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으로 보령 갔다가 바닷가도 좀 보고
이왕 온 김에 전주도 가자 해서 그 날 전주도 가고
전주 온 김에 평소 가보고 싶었던 담양 죽녹원도
들리고 맛있는 음식들도 좀 먹어보고 일요일날
올라왔습니다
중간 에피소드라면 전주에서 담양 가는데
주유소가 너무 없어서 식겁 한번 제대로 했습니다
기름 게이지 깜박이기 시작한지 시간은 점점 흐르는데 주유소 나올 기미는 없고..급하게 내비로 근처 주유소(라지만 그곳도 15km..) 찾아서 겨우 살았어요
통행량 자체가 적은 국도인건지 지나가는 차도 없고 계속 터널만 나오는데 스로틀 반응은 맥아리가
없어지는것 같고.. 이러다 앵꼬나서 스겠구나 싶던..
내려갈때는 별로 힘들지 않았던것 같은데
올라올때는 피로가 좀 쌓였는지 엉덩이랑
허리가 좀 아프더라구요
125cc의 출력에 눙물...
사실 요즘 매사 짜증이 자주 나서
저 스스로를 위해서도 바람 쐬러 갔다 온건데
다시 출근하니 거짓말 같이 똑같이 짜증이 ㅎㅎ...
단기 여행으로 스트레스가 다 사라진다는게
사실 말이 안되긴 하겠죠
그리고 핸들 끼익 소리가 거짓말 같이 다시 나기 시작한건 안비밀..빗물이랑은 상관 없는것 같기도 하네요 2박3일 동안 날 좋은 날 그리 달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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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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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캠핑장비 챙겨서(?) 3일이상 휴가를....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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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시간 빼고 하면 실제로는 이틀도 채 못즐겨서 그런지 아쉽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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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국수인가용 ㅎㅎ 전 투어시 주유소 보임 반절정도 되면 주유하더라구요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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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짚라인은 작년부터 가고팠는데 재밌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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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라인 짧은 거리라서 아쉬울만큼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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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저도 단양갔을 때 도전해볼까 하다가 절벽아래로 내달리는게 좀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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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보고 명동 종로 인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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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옥마을은 너무 기대를 해서인지는 모르지만 사이드에 여기가 한옥마을인지 유원지인지 착각이 들듯한 음식점들만 잔뜩 있어서 실망했어요..오히려 조용한 골목들이 이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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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도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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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 인당 25,000원 한정식 먹고 실망한뒤(나름 유명하던데..) 서울 올라오기 전에 인당15,000 주고 먹은 한정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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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이익은 전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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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가쪽도 이쪽인데 어렸을적에 순 집에만 박혀서 조카들이랑 놀다가 온게 전부다 보니 마냥 새롭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