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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에 쩔은 관계로 대충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해 봅니다.
번갯불퉈 답게 순천 모텔 도착하니
500km이상 달렸네요.
서울 오류동에서 출발,광명,안산,수인산업도로,
39번국도 타고 아산방향, 그담엔 아산 통과 해서
천안,공주, ....계룡... 머 대충 일케 왔습니다.
주유할 때 빼곤 거의 안쉬고 변산반도까지 가니
4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변산반도에서 해안도로 한번 타주고
해남으로 가려 했으나 내일 울산엘 가야해서
과감히 포기하고 순천을 목적지로 하여
광주,화순을 거쳐 순천에 왔습니다.
변산에서 광주 넘어가는 구간이 적당한 코너와
적당한 포장상태라 메인스탠드 긁으며 다녔습니다.
광주에선 옛 지인을 만나 잠깐 얼굴보고...
5분만남을 위해 광주에서 약 2시간 체류 ㅜㅜ
덕분에 야간주행은 안하겠단 목표가 첫날부터
깨졌네요.
광주에서 순천오는 길은 추웠습니다.
약 80키로 주행이었는데 화순에서
메쉬자켓안에 바람막이 껴 입었습니다.
안입었으면 정말 후회할뻔 했네요.
암튼 과민성대장증후군인 필자의 몸덕에
9시기상 11시반 출발이 되었고
순천엔 저녁 9시20분쯤 도착했습니다.
모텔에 숙소 잡았는데
이상한? 소리도 안들리는것 같고
비교적 청결한것 같고 가격은 3만원이고...
주차장은 옥외주차장이고 ㅜㅜ
집에서 커버랑 4관절락 챙겨오길 정말
잘했다 생각듭니다.
아 이제 씻고 자렵니다.
여러분들도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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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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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지막 사진 돌아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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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1일차에 500km이상이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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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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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셧습니다 내일도 힘내주세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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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벌써 온몸이 쑤시는게 힘 엄청 내야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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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시작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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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메쉬는 추워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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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오류동 사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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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 옆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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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 사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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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집이 궁동입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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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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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이라서 그나마 덜 힘들게 다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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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포쓰가 장난아니시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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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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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장난 아니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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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정말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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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렌즈에 습기나 기름기가 묻은듯 싶은데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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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폰카라 화질은 포기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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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빅스계의 스포츠투어러 DX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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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티맥은 진짜 투어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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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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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경상도로 넘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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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얻어먹으로 가야된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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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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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씨에 기분좋게 달리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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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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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가신김에 순천만국가정원 한번 보시면 더 좋으실겁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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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출발하면서 제일 처음 간곳이 국가정원였습니다.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