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일어나 선선함을 감지한 본인은 반팔에 맥슬러 매쉬자켓을 입고 출근을 하다가

후회를 했습니다. 안에 뭘 더 입을껄...하고 ㅋㅋㅋ

퇴근시간에는 그나마 좀 괜찮아서 그대로 퇴근을 하고 

해가 지고 9시쯤 되어서 볼 일이 있어서 외출을 했습니다.

내피를 결합한 다이네즈 매쉬자켓을 입어봤죠. 샀으니 입어야죠...(블랙 팝니다...)ㅋㅋㅋㅋ

음 이 정도면 괜찮은데? 싶을 정도의 내피였습니다.

어제 밤 12시 정도의 기온에 반팔+내피가 결합 된 다이네즈 매쉬자켓이면 1시간 가량은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출근은 외피를 결합한 맥슬러 더블매쉬 자켓을 입었습니다.

안에는 어제와 동일하게 반팔만....

외피의 두께가 있어서 바람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많은 자켓을 입어보진 않았지만, 어제오늘 이틀간 느낀 맥슬러 더블매쉬자켓과 다이네즈 하이드라 플럭스 디드라이자켓의 차이점은

맥슬러 자켓은 매쉬자체가 거친 느낌입니다. 빳빳하다고 해야하나. 반팔 위에 입을 때 다소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윽 거칠어 윽 뻗뻗해..이런 느낌

기온이 좀 더 떨어져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등보호대까지 기본 구성품에 등보호대가 포함이 되어 있어서 안정성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사고는 안나봐서 모르겠습니다 ㅎㅎ

외피 및 등보호대가 포함 된 맥슬러 더블매쉬자켓 18만원

다이네즈 자켓은 매쉬가 부드럽습니다. 그냥 보호대가 들어간 일반 캐주얼자켓을 입는 느낌이랄까

다만 디드라이 내피의 지퍼를 올리고내리고 단추를 잠궜다 푸르는게 귀찮앙....하나만 하지.....

하지만 이쁘네요. 다이네즈 제품을 입는 이유 중 하나가 이뻐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해당 자켓은 등보호대를 따로 구매해 장착해야 합니다.

디드라이 내피가 포함 된 다이네즈 하이드라 플럭스 디드라이 자켓 36만원  

별도 구매 등보호대 13만원 ㄷㄷㄷ

가성비는 맥슬러 완승!!

편함과 멋은 다이네즈 승!!

그럼 

다이네즈 착샷 올리고 전 이만 총총

다음 달엔 알파11 사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