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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1도라고 하길래 얼마나 추운지 내가 한번 느껴보겠다! 라는 마음으로
엠엑이로 출근을 시도했다가 너무 추워서 심정지 올 뻔했네요....
편도 25분 거리가 어찌나 길게 느껴지던지...
뭐 그래도 도착하고 나서 따뜻한 곳에 들어가니 어떻게 탈만했다고
생각하게 되고 뭐 그렇습니다-,-;
아,넘 추운 날씨에 키박스가 얼어버린 건지,
전날까지 잘 돌아가던 키가 꼼짝을 않더군요
예비키로도 해보고, WD40도 뿌려보봤는데 완전 먹통
하도 안돌아가니까 이거 내 바이크 맞는지 번호판도 확인해볼 지경이었습니다 -,-
어떻게 10분 동안 비벼대다 보니키가 들어가긴 했는데,
아마 그것 때문에 더 추웠던 것 같기도 하네여 -,0
예비키도 안되는거 보니 키박스 나사가 나간것 같기도 하고
주말엔 센터에 들려서 견적을 물어봐야 할텐데 어쩐지 수리비 왕창 깨질까봐
두렵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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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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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 때문에 얼은 상태라면 라이타로 살살 키를 구워서 넣으시면 잘 돌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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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해도 손이 시리던데 25분을 달리셨다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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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서 그래요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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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라이타로 지져봐야겠네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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