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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에서 대기중인 지인을 만나러 갔습니다
(거진 바이크 20년 탄거같네요 그형은ㅋㅋㅋ)
500r 매물 보고 있다고 했더니
제 성격이랑 스타일상 500r 잘못 타다간
제 명에 못간다고...
r차는 천천히 바이크가 완전히 숙달되면
그때 타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500r 이 완벽한 R차라고 할순없습니다만..)
그러면서 500x가 바이크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그리고 기초부터 배워나간다는 느낌으로
먼저 타보기를 추천해주네요
전에 피딕님 후기글 열심히 봤지만
개인적으로 R차 디자인이 끌리는 지라
아~몰랑~ 500r 살꺼야ㅋㅋ
이랬지만...오랫동안 봐온 형이고
진심으로 얘기해주길
저의 안좋은 운행습관들을 캐치해내면서
오래살아라(?)라는 의미로 해주는 조언들이라
흘려듣진 못했네요ㅋㅋ
물론 실탄은 없지만서도
500x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봐야되나...
혼자 침대에 누워서 머리굴리고 있습니다ㅋㅋㅋ
좋은 후기글이랑 비교글들도 많이 찾아보려구요
2종소형 얘기 꺼냈다가
10분동안 갈굼먹은건 안비밀...ㅋㅋㅋㅋㅋ
일단 따고 오라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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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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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타지 말라는 것도 아니니 한번 고려해볼 필요는 있을 듯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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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따시는 분들은 진짜 존경...ㄷㄷㄷ학원이랑 가격 갭이 심하다보니 마약처럼 시험장을 찾게 되는거같아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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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찮은 기종이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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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차탄다고하면 무겁고 유턴하기도 쉽지않고(msx에 비해) 허리도 아프다고하고 반대가 훨씬 많아요. 그래서 msx로 많이 연습해보고 나중에 r차 타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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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역시 R을..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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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게 생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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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좋아하는 디자인입니다.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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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는 분 보면 정말 편해보기더라구요 강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