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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은 킥스파오1 0W40으로 구매했습니다.
일단 오일 빼는건 상당히 쉬웠습니다. 기름통 밑에 잘 두고 볼트만 풀면 바로 오일이 빠지네요.
5분여정도 기다리다 다 빠진듯하여 볼트를 다시 조이고 엔진오일 주입구를 열었는데 여기서 약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집에 있는 깔대기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깔대기에 대롱이라고 해야하나 그 부분이 짧아서 오일을 넣기가 어렵더라구요.
이리저리 고민하다 코팅되어있는 두툼한 종이를 돌돌 말아서 간이 깔대기를 만들어서 임시로 사용해서 오일을 넣었네요.
교체 후 잠시 시운전을 해봤는데 플라시보 효과인지는 몰라도 진동도 줄고 엔진소리도 부드러워진거 같네요.
퇴근하고 어두운데서 후레시키고 교체를 해서 사진은 없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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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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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풀고 조이는거 어렵지 않으셨어요?^-^저도 해볼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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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만 있으면 초등학생도 가능할거에요 다음번 오일은 도전해보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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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엔진 오일 자가교체 진짜 해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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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보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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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자가교체하면서 비용이 절반으로 줄었으니 더 자주 갈아줘야겠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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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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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님 후기 기다리신다기에 퇴근하자마자 바로 해봤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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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는 수도꼭지에 달려있는 호스 잘라서 끼워 넣으시면 편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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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는 세탁기 호스 있는데 그거 잘라서 하나 만들어놓으면 좋겠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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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알 필요하지 않아요? 저도 자가 정비 해보고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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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공구는 집에 있어서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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