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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쯤 도서관에 책 반납하러 가는 길
바람이 적당히 선선하고
나온지 5분이 넘었는데 땀이 안 나!!!!
붕붕이 타고 나올걸 그랬나 싶었는데
하늘이 왠지 이쁜게
그냥 천천히 걸어가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걷다보니
대따 큰 매미가 죽었는지 나무 옆에 굳어있던게
이동네 매미가 이렇게 큰게 있었나 -_-???
해가 슬슬 넘어가는지 황금빛으로 물드는게
역시 입추는 입추구나
하지만 걷다보니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게 여름은 아직 가지 않았다 싶었고
반납하고 돌아오는 길에
바람이 트이는 아파트 단지 코너에 도착하니
입추 맞구나 싶었습니다.
이제 슬슬 카메라 들고 외출 겸 라이딩 해도 풍족해질 거 같아요.
그리고.. 금목서랑 유야케 사고 싶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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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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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으론 입추삘인데 실상은 폭폭염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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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오니 선풍기 쐬도 땀이 계쏙 주륵주륵났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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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오늘이 요 근래 가장 선선했던것 같습니다. 여름이 이정도만 되도 매일 타고 다닐만하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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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정말 미칠거 같았는데 오늘은 그나마 나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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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 더운 반사효과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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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래서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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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사진 진짜 예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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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 때문에 이런지 입추가 와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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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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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에서 2주정도 더 지나서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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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남부는 무더워에요 ㅠ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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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이!!! 찐득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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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라기엔 아직 사람잡는 무더위가 너무나 강력합니다 ㄷㄷ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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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입추같지가 않아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