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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인식
일반 |
야시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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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15 17:19:50
조회: 613  /  추천: 13  /  반대: 0  /  댓글: 16 ]

본문

알고는 있지만

매번 새삼스레 경험합니다.

상상 이상으로 안좋네요.

 

어머님은

자주 찾아오라고 하시면서도

오토바이 타고 올거면 안 오는게 효도라고 하시고

 

아는 여자분은

고딩때 알바하는 애 이후로​

주변에서 타는사람 처음 봤다면서

너무나 깜짝 놀라네요.

배기장치도 순정인데 소리 너무 커서 무섭다고 하고요.

배기튜닝은 앞으로도 절대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륜차

사실 따져보면 엄청 저렴하거나 효율적이지도 않고

위험도도 높고

안좋기는 합니다.

 

그래도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즐거움과 자유로움이 있는데, 전달하기도 쉽지않고

모두가 그런 것을 느끼는 것도 아니니까요. 

 

저는 여행가는 분들이 느끼는 기분을

오토바이 탈 때 느낀다고 하면 조금은 설명이 되려나요.

 

운전중에나, 운전하지 않을 때에나 여러모로 조심해야 겠습니다.

 

*이 와중에 공구참여 못해서 단품으로 zx1하나 사서 방금 넣고 왔습니다. 옆에서 사무실 형님이 오토바이에 돈좀 고만쓰라고 욕하네요. 얼마 쓰지도 않는데ㅋ


추천 1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음 제 주변은.. "위험하다 근데 나도 타고싶다."의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ㅎ
가끔 그 돈이면 차를 사라는 사람도 있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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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ㅋㅋㅋ 03 순정 머플러인데  ㅋㅋㅋ 할매들 시끄럽다고  민원들어오네요  ㅋㅋ 저의 집으로 직접 등짝때리시고
한마디했습니다
국가에서 기본적으로 달려나오는거라니  그냥돌아가십니다 ㅋㅋ
머플러는 기변해도 못바꾸겟네요 저도 ㅠㅠ

    0 0
작성일

저도 아주 친한 사람 아닌이상 바밍아웃 안해요.
바밍아웃해서 득보다 실이 많은 경험을 했기도 하구요ㅋㅋㅋ

    0 0
작성일

전 대놓고 바밍아웃..

회사들어갈때 당당하게 헬멧들고 갑니다.

다들 놀래는 눈치이긴 합니다만.. 게임회사라서 그런가.. 조심히 타라는 말 이외에는 딱히 들은게 없네요 ㅎㅎ;

    1 0
작성일

부럽긔~~^-^)/

    0 0
작성일

제 부모님은 반대했다가 지금은 넘 편하다고 좋아하심...

    0 0
작성일

부모님은 이제 찬성하시고 심지어 텐덤도 해드려요. 근데 장모님 장인어른은 참 힘드네요ㅋㅋ

    0 0
작성일

영좋지 않네요
하지만 마이웨이 저만의 길로 가지요!

    0 0
작성일

그래서 주위에 권하질 않습니다만

제 이야기 하지말라고 가끔 화도냅니다..

위험하든 안위험하든 제가 장비를 갖추고 충분히 안전하게 타면 그만이니까요

우물안 개구리랄까요...


저희가 바꿔나가야하는 일중 하나겠지요

    0 0
작성일

취미와 교통수단의 모호한 경계
쉽게 빠르게 접할수 있는 익스트림 레져..
불량, 반항의 아이콘
빠라바라바라밤! 오빠달려!!

    0 0
작성일

명절에 누나들, 매형, 조카 다 모이면 하는 말이 늘었습니다.
큰누나 : "엄마는 아들이 애들도 아니고, 오토바이 타는거 보고 왜 모라고 안해?"
엄마 : "걔가 타지말라고 안탈얘냐?"
큰누나 : " 난 XX이가 오토바이 탄다고 할때마다 아주 겁나죽겠어. 그놈보다 내가 심장멎어서 먼저 죽을것 같애~"
작은누나 : "언닌 왜 그래? 난 XX이가 오토바이 타는거 보면 멋있어 보이는데!"
큰누나 : 너 니 아들이 오토바이 탄다면 그래도 멋있게 보이냐?"
작은누나 : 잉? 난 내아들이 오토바이 탄다면, 아예 못타게 다리 몽둥이를 부러뜨릴꺼야... 들었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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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남들 피해 주지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멍멍이 소리는 한 귀로 흘리고 진정 걱정하는 이야기는 새겨들으면서 항상 조심히 다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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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래서 가장가까운 와이파이님과 작은 클론 빼고는 몰바중입니다. 작은 클론과 본가나 처가를 가면 바이크에 바짜만 나와도 두근두근 한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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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MSX카페글이 생각났는데요ㅋㅋㅋ
베란다에 msx숨겨놨는데 아이가 할머니한테 자랑했다가 걸렸다는...실화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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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부모님이 구입해주셔서 50cc로 입문해서 그런지 집안의 반대는 딱히 없어요.
그런데 친구들이랑 술마실때 가끔씩 친구들이 이제 그만타라고 종종 말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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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쌩깝니다..  일단 내가 만족하면 되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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