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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the love..
출퇴근에 있어 눈이 와도 마땅히 다른 대안이 없기에 여전히 에이푸와 함께하는 포추니입니다.
먼지를 머금고 젖은 노면을 달리다보니 어느새 에이푸의 상태가....ㅡㅠ
어제 세삼스레 따뜻했던 날씨, 그리고 다음날 또 다시 다가온다는 한파소식에 부리나케 셀차장을 고고싱합니다
스노우폼 잔뜩 멕여주고
걸레 한 장이면 충분한 작은 에이프를 닦아주고나니 세상 뽀송해집니다
묵은 때가 어지간히 무거웠는지, 세차만 했을 뿐인데도 집으로 가는 길에서 에이프가 세상 가볍고 힘차게 달려주는 듯한 기분도 느껴집니다. (진짜예요)
하지만, 벗뜨, BUT...
(집에 돌아오면 에이프의 작은 사이즈에 힘입어 건물 복도에 따뜻하게 실내주차를 하곤하지만...)
아침에 무사히 출근한 뒤 고된 하루 보내고 퇴근하려하는데...
인젝션 엔진이 아닌 덕분에 요즘 날씨따위, 걱정없이 스로틀을 살짝 개방하고 시동 거는 습관이 있기에 평소처럼 스로틀을 살짝 감아주려 하는데...
스로틀이 조금도 돌아가지 않아염 ㅜㅜㅜ
어제 너무 적극적으로 세차하면서 핸들바와 스로틀콘 사이에 스며든 물이 얼어붙은것 같(다고 추정해보)네요..ㅠㅠㅠ
퇴근 인사 마치고 빠져나온 가게로 다시 들어가 큰 피쳐에 뜨거운 물을 담아서...
바엔드 없이 휑하게 뚫려있는 핸들바에 뜨거운 물을 쫄쫄 흘려주고 나니까 다행히 스로틀이 움직입니다
정말 다행히도 얼음이 두껍진 않았나봐요
그리고 스로틀 케이블 주변, 캬브쪽 포함 다른 부위가 얼었던 것이 아님에 한 번 더 안도...
달리는 중 몇 초만 움직이지 않아도 얼어붙으려 하는 느낌이 들었던 지라 달리는 중에도 스로틀을 움찔움찔, 신호대기중에도 부지런히 움찔거려주며 무사히 퇴근했습니다만..
내일 집에서 나오는 길엔 텀블러에 뜨거운 물을 담아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
다행히 내일 모레는 쉬는 날이니 스로틀콘쪽을 풀어 남은 물기를 깔끔하게 없애놓아야겠습니다...
저도 어찌되었건 잘 살고 있습니다...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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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은 날렸으나.....얼어서 끌바하실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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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한겨울에 ㅋㅋ 세차하시다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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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꿈꾸다 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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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씨에 세차라니.. 거기다 강원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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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추울때는 물세차를 안해야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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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킬로인데 세차 한 번도 안했네요 ㅋㅋㅋㅋ 가끔 너무하다싶을때 걸레로만 닦아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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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cbr250rr이는 걸레로만 닦아줄 생각이에요...덩치가 msx와는 비교가 안되게 커서 포기했습니다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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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바이크전용 스팀세차장이 있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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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에이푸가...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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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타시는것도 대단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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