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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쯤에 제가 봉천동 세븐 일레에서 3월14일 오후 3시경에 헬멧을 안썼다는 사고 경위 확인서를 받았습니다.
전 그때 독산동에 위치한 회사에서 근무중이 였구요
여튼 전화를 걸어봅니다.
여경분이 받습니다. 자초지경을 설명했습니다.
제가 그때 회사에 있었고, 회사는 독산동에 있으며 그 누구에게도 바이크를 빌려주지 않았다. 확인 해달라, 그러자 여경이 차번호를 불러달래서 불러 줬습니다.
근데 어이없게 단속된게 맞다고 말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데 그게 말이 돼냐? 내 바이크는 흰색바탕에 빨파로 데코 돼어있으니 사진을 보내달라
그러더니 확인해보겠다고 하더니 5분후에 전화와선 오독이라고 무효처리 되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ㅅ=... 왠지 신고당한 차가 차종자체가 다를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만 별일없이 지나가서 다행입니다.
3보 앞을나가도 헬멧쓰고 나가는 마당에 이런누명이라니... 다시는 안 겪었으면=ㅅ=
근데 의문점 하나...
다른 추가 확인은 없더라구요? 제가 거짓말 하면 어쩌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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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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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차량 정보랑 대조해봤겠죠 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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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더 괘씸한게 찍힌 사진속의 차량이랑 등록된 차량이 같은지 대조 안하고 날리고 봤다는 거자나요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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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하는가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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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반인은 바이크 구분 못 한다고 해도 전화 한 통화를 그대로 믿는건 어떻게 봐야하는지... 사진 보내달라고 할까봐 세차까징 해서 사진찍어놧는데 ㅂㄷㅂ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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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기준이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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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번호판이 애매하면 차량등록정보를 대조한다거나 하는 방법이 있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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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의집도 그랫조 글씨 한글한자틀리고 번호판 같고 색상만틀리네요 사진에 파란차... 흰차라서 시겁나게 구박햇죠 무조건 사진보내 달라고하면됩니다 ㅋㅋ 대충 통지서 비슷함 아무한테나 날리는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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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건 그 통지서 다 세금 아닙니까? 그런데 바이크도 신고제가 아니라 차랑 같은 방식인 등록제로 바꿔달라고하면 체제 바뀌면 돈 든다고 안 바꾸면서 저런거 날리는 세금은 안 아까운가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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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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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블랙박스 화질이 안 좋으면 오독 할수도 있는데, 차량 등록정보는 확인은 하는지... 아님 이렇게 저처럼 항의 전화가 왔을때 어떻게 확인하는지가 궁금하네요. 절차가 없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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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이 풀려서 맘 편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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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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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니까 예전에 ㅃ에서 소시지 먹는 사진 올리면서 마약을 먹고 있습니다. 라고 글 썼더니 누가 고발해서 검찰청 가서 머리카락 뽑고 여러 가지 검사했던 거 기억나네요. 자세히 조사도 안 해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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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글 딜바다에 옮겨와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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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를 어찌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차종이런건 확인없이 번호판인식 정보만가지고 날리는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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