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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거니거니님의 SV650을 구경할겸 축하드리러 양만장에 갔습니다.
8시쯤 출발해 양만장으로 향하던 중 구리쪽에서 어쩌다 보니 퀵 아재들하고 나란히 서있게 되었더라구요
왠지 귀찮기도 하고... 125cc 보단 조금 빨리 나갈생각으로 클러치를 조금씩 풀면서 동시에 스로틀을 조금씩 당겼더니
들렸?!
앞타이어 윗부분이 살짝 보일 정도로 윌리가 되었습니다 _-;;;
곧 30km/h 정도가 되면서 기어 변속을 하니 스무스하게 내려왔지만 순간 식겁했습니다.
재밌다기 보단 의도하지 않은 윌리라 당황하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땡겼던게 전에 이보다 좀더 급하게 땡겨봐서 안들린다고 생각하고 땡긴거였는데.....
엔진오일 교환의 힘일까요? 아니면 급가속할때와 달리 조작이 뭔가 틀어져서 생긴일일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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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중심과 스트롤반응? 인가요 사진찍으면 평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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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소장용은 아닐거에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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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놀라셨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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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한게 아니다보니 놀라긴 했지만 1~2초 정도 순간적으로 들린거라 다행이었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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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까끼 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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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가 있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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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가벼워서 그런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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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상으로는 총중량 160kg 정도이긴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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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야마하 SRX 650 몇번 타본 기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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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몰라 찾아보니 CB시리즈 같이 생긴게 있었군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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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변전에 꼼꼼히 알아봤는데 윌리가 가능하긴 한데 잘 되지도 않고 상당히 어려운 기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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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안전운전을 외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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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뚫린 길만 보면 땡기게 되긴 하지만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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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경험했었습니다~ㅋㅋ 반클러치에 스로틀 감은채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할때 클러치를 팍 놨더니 순간 알피엠 높은상태에서 동력이 확 붙으니 앞바퀴가 그냥 들리더군요(저도 대략 30cm는 들렸었던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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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 경우 스로틀을 감는것보단 클러치를 너무 확 떼서 들렸었나 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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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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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TCS가 있으면 윌리도 막아주는 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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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TCS자체가 앞바퀴와 뒷바퀴 회전차이를 감지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