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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친구놈과 첫 투어 겸 첫 박투어를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충남 당진 → 전북 부안 → 전북 전주 → 지리산 오도재 → 전북 전주 → 충남 아산
약 590km의 짧은(?)코스였습니다.
퇴근 후 출발이라 부랴부랴 떠나야해서 사진이 없네요 ㅜㅜ 이미 1차 목적지인 부안 모텔에 도착했습니다
남자 둘이 모텔은 처음이네요..흑
마침 마실축제 진행중이었는데 정말 볼것도 하나도없고 물가만 올라..방값도 상당히 지불했네요..
다음날 아침 많이는 마시지 않았지만 자주다니던 칼국수를 한그릇 하러 갑니다.
다들 아실듯한 유명한 전주 베테랑 칼국수
주차를 하고..
늦장을 부리다가..
주문은 선불입니다(올때마다 까먹..)
국물이 일품입니다. 가격도 착하니 한번 드셔보시길..
장사가 잘되더만 서울 고속터미널에도 생겼더군요..허허..
목적지인 지안재로 출발하려 하는데.. 타이어가....허..
이번 투어를 마치고 갈으려 했는데 너무 방심했나봅니다.. 이정도일줄이야..
주변 센터에 전화해보니 전부다 쉬는날...
이유인 즉슨 야마하 페스티벌...ㅜㅜㅜ
강제로 저속투어로 돌입..
전주에서 지리산까지 뻗는 코스는 정말 좋습니다.
정말 많은 라이더분들도 만났구요
중간사진은 없고 도착해버렸습니다.
이건 서비스 입니다.
전주에서 오신 스콜피온(?) 동호회 같은데
저 장면을 위해 두세번 왕복하시던데 정말 멋있더라구요
(차량이없을때 진행하였고 주변분들께 아무런 피해없이 진행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카메라를들고 찍어버린..
썰하나가 있는데.. 저분들 저거 찍으려 유턴하다 골드윙 한대가 제꿍...ㅜㅜ
저거 찍어주시는분은 1200gs 오너이시던데..
세우다가 제꿍..와이프분은 뒤에서 넘어지신 와중에
남편분은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아둥바둥하는데 와이프는 뒷전인...
그모습이 너무 웃펐습니다ㅜㅜ
정해놓은 밥집이 있었는데 타이어 상태를봐서 도저히 멀리는 못갈듯 하고
주말이라그런지 지안재에 커피파시는분이 계시더라구요..
뭐먹지 뭐먹지 방황하던 찰나에 추천을 해주신 이 환장할맛의 식당!!!
지리산 흑돼지 강추강추입니다!!
현지인이 엄청 많습니다.. 백프로 지리산 흑돼지라고하니 안심하시고 드시러 가세요~
(5만원어치 따로 포장했습..)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찰칵
(장난친다고 가운데 손가락을 올렸는데 그대로 찍어버렸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ㅜㅜ)
타이어 덕분에 80km유지하며 예신 터미널에 내려주고 저도 무사히 복귀했습니다.
타이어를 보이는 쪽만 점검했던 제 불찰이 큰 사고로도 이어질뻔 했지만
잘 마무리 되어 다행입니다ㅜㅜ
응차
역시 투어 후에는 세차~ 버블버블 해주고
잘 닦아주고~
잘 불어주고~~사진엔 없지만 체인청소 및 루브까지 똭
수요일 쉬는날에는 타이어도 갈고 엔진오일도 갈아야겠네요
(돈나간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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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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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칼국수, 지리산 흑돼지...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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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참 많은걸 배우고 느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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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동네분 환영합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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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철심나온 상태에서 옆에는 트레드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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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무서웠어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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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마당도큰데 집도크고 옆에 아이보리 또다른 건물도 배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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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먹을 간단한 채소들이 자라고있어여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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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두번째방문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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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보고 '어라? 낯 익다?' 했더니 역시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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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비해 매장이 엄청 커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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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우오 차타고와도 좋ㅇ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