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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haeparism씨 오토바이에서 소리난댕 가봥~
예에에에? 넹~
넘어트.. 아니지 암만 그래도 잡아당겨서 넘어질 만큼 가벼운 애도 아니고 cctv 보이는 곳이고
앉으려면 좁은 곳으로 귀찮게 들어가야 하는데 굳이 앉을까?
여지껏 경보 울린 건 스로틀 당겨서 난거였는데..
하며
열쇠를 챙겨서 건물 밖으로 나가는 와중에 들리는
익숙한 소리
빼액 빼액 빼액 빼액~~~~~~
누가 손 댔는지 도난경보가 울리는데
몇 발자국 앞에서 멈추더군요.
허허 이 녀석 주인..이 아니라 스마트 키 인식 잘 하네.
주변을 보니 가까운 거리에 범인으로 지목할만한 사람은 안 보이고 끠읭..
딱히 크게 건든건 없어서 안심하고
키 온 오프 다시 하고 복귀.
외지인들 자주 오가는 곳임에도
경보 울린 건 처음이라 드디어 올게 왔구나 싶었는데,
새삼 전 주인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스포스터 순정은 14년에 abs랑 스마트키가 들어가서 이전 연식은 따로 달아야해가지고 헤..헤헿
아침에 기름 넣을 때 연비 보니 2km 오르기도 했고
주말엔 꼭 세차 해줘야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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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넘나 이쁜 경보기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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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기랑 구변된 머플러가 맘에 들어 연식 좀 된거 가져온게 이럴 때는 참 기특해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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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가 자리선점하려다 실패했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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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라면... 음..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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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너무 사랑스럽네요 바이크가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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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서 경보 멈췄을 때 어? 얘가??? 하고 순간 움찔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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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놀라셨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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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토닥토닥토닥토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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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기가 효자네요~^^커버없을때 유용할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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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항상 씌우는데, 가방 없이 다니다보니 커버를 안 갖고 다녀서 정말 한시름 더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