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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뻘글쟁이 레이서입니다.ㅎㅎ
오늘은 햇살이 강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비가오는것도 아니며..바람도 살랑살랑..오랜만에 움직이기 좋은날씨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거의 1년만에 미용실에 가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머리가 좀 많이 길죠..보통남자보다는...ㅎㅎ
이게 사연이 있던게..재작년 병원에 누워서 생각한게 지금까지 살면서 못해본거 해보자...그거였습니다.(사실 미용실에 가기 힘든 현실이 반영된것도 있습니다.ㅎㅎ)
또한가지 이유는 소아암 아이들에게 머리카락 기부하는게 있더라구요...(근데..염색머리는 안된답니다..ㅠㅠ)
항상 스포츠 아니면 상고?머리정도....
그래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2년을 길렀는데..이제 정리할때가 된거같아요..기부 못하는것도 한가지 이유구요..
몸도 그럭저럭 걸어다닐만은 하고...
스알못이라...위에 써놓은 두가지밖에 모르는데...곤님이 힌트를 하나 주시는군요...이기회를 빌어 감사를...ㅎㅎㅎ
그리고 시원한공원에서 자주 침좀 뱉어주시는분이...삭발을 추천해줬는데...그건 좀...ㅠㅠ
뭐...나름 사고를 계기로 시작한걸 이제 하나둘씩 정리하는군요...ㅎㅎ
이제 다이어트나 시작해야겠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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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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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회가 된다면 금발이나 은발머리 해보고싶어요! 어릴 땐 새빨간색이나 보라색이 멋져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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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님은 아무 머리스타일을 해도 기본 미모가 있으시니....저같은 경우는 그게 안된답니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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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도 정든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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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할꺼같아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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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삭발.. 병원 누워있어도 국딩시절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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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습니다...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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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님 추천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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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어떻게 아셨지....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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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이어트는 늘 그래왔듯 "내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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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살찌면 안되서...ㅠㅠ 걱정입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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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2년길렀으면 진짜 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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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조금 아래로 내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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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이쁘게 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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