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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알바하나 쓰고 본인은 주방만 보고
배달을 대행업체랑 계약해서 돌리고 있었습니다
헌데 배달대행이 다른지역은 모르겠는데
이 동네는 건당 3천원이 넘고
일정거리넘으면 택시처럼 미터당 요금....
배달비로만 한달에 많게는 100만원씩 그것도
현금으로 나가니까 생각해보면
2,3달 배달비로 오토바이값나오죠 ㄷㄷ
뜸한시간때는 자기차로 배달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오토바이를 사서 직접 날랐는데
보험을 가정용으로 가입했더군요 ㄷ
그러다가 작년 비오는날에
미끄러져서 가벼운 사고를 냈는데
오토바이에 배달통달려있었거든요
상대방차 블박에 오토바이가 나오니까
3:7, 6:4 나올걸
차가 정차중인걸 오토바이가 박은걸로 하고
100%다 물어줬죠
오토바이는 자기돈으로 병원비도 자기돈으로..
과실판정들어가면 현장조사원출동하고
블박판독까지 들어가니까요
가정용으로 보험 가입해서 퀵같은 배달하다가
사고가 나면 보험혜택을 못받는다고 합니다
사고가 좀 크게 난다거나 순찰차가 근처에
있는경우에는 와서 사진을 찍고 가기때문에
빨간피자박스같은거 달고 있음 빼박입니다
특히 대인치료비같은경우에 자기보험사가 역으로
구상권청구하면 헬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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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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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정용으로 퀵하다가 찜찜해서 영업용으로 들었는데 15만원들던게 5년무사고인데도 60만원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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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는 어마어마한데 종합은 안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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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용은 엄청 비싸네요 ㄷㄷ 상상 초월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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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용은 헬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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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으로 가입하고 비유상운송용으로 쓰는건 용도에 맞지않게 하는거니 사고시 면책뜨는게 당연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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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딴에는 보험료가 비싸니까 그랬다는데 제가 봐도 거의 번호판발급용이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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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보험 졸라 웃깁니다....안드니만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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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증되는거나 비용이 비현실적이더군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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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서비스나 배달대행은 2,361,030원 30세이상 신규 125cc 기준(삼성다이렉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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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경우 작년봄에 오토바이를 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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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커브에 기비 탑박스 달고 다니는데 사고나면 영업용으로 오해 받을 수도 있겠네요 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