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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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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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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12 11:35:17 조회: 327  /  추천: 8  /  반대: 0  /  댓글: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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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 바출을 했습니다..
사실 어제 저녁에 사전답사를 하긴 했지만 편도 10키로도 안되는길에 이게 뭔 유난인가 싶기도 하고..ㅋㅋ
아파트 단지 벗어나며 첫 신호등에서 어이없게 시동 꺼먹고..ㅋㅋ
최대 난관이던 고가!!에서 다 올라와놓고 신호때문에 정차 후 출발하다가 또 시동 꺼먹고..ㅋㅋ
파란만장합니다. 아직도 클러치 감이 몸에 잘 익지 않네요..;;
역시 스쿠터를 샀어야하나 자괴감들고 괴롭습니다...ㅠㅠ
집엔 어떻게가죠? ㅋㅋㅋㅋ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고수들도 시동 자주 꺼먹습니다
다만 고수는 남이 눈치 못채게 다시 걸어서 자연스럽게 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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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앜ㅋ...역시 고수는 뭔가 달라도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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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없이 킥시동만 가능한 차량을 소유하시면 시동꺼먹고 다시 걸기 쪽팔려서라도 시동을 안꺼먹게됩니다! 그런의미에서 연습용으로 에이프 기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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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항상 그자리에 서있던 에잎이 한대 있긴 있던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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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큼 꺼먹으실때도
당황안하는게 최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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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꺼먹지만...좀 뻔뻔해져야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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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는 반클러치가 어느 타이밍인지 그 느낌만 익숙해지면 됩니다
저도 스쿠터로 첫 출근 할때부터 한 일주일간은 이걸 계속 타야하나 생각도 꽤 했었죠
하지만 메뉴얼로 출퇴근 하는 지금도 즐겁게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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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러치 타이밍을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퇴근길에 강제로 가다서다 반복해서 조금 느낌이 오는거 같긴한데..ㅋㅋ
퇴근길이 너무 막혀서 지하철보다 오래걸리니 갑자기 의욕이 사라졌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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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더 꺼먹다보면 이제 감이 올겁니다 ㅎㅎ

적응기만 거치면 금방 익숙해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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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기가 너무 길어질것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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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해서 이제 6천 키로 넘었는데 가끔씩 꺼먹어요..  자랑은아니지만 위안이 되시라고 ㅋ
익숙해지시면 시동꺼지는 일도 없으실꺼고 혹여 꺼지더라도 당황하지않고 자연스럽게 시동을걸고
출발하시게 될꺼에요 ㅡ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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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주시는 댓글 감사합니다..^^
시동 꺼져도 시크하게 재시동 걸고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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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다 비슷한거 같아요 :)
점점 잘 다루는 자신을 보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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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익숙해지면 좀 나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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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매뉴얼을 안탑니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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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스쿠터뽐이 이렇게 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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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에 무사복귀 하셨나요?
10km첫 바출 성공 축하드립니다~~^-^)/
적응되실테니 조심히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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