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근데 요즘 와이프를 텐덤해서 간간히 시내주행을 하다보면...갓길주행도 어렵고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구간에서 보통 힘겹게 발착지하며 중심을 잡았다가 다시 출발하고...이런 사투를 벌인다죠..
근디 한편에서.. 트리시티는 발판에서 발도 내리지 않고...차 뒤꽁무니를 서행으로 잘도 따라가더군요..
오도방은 두발이다.. 편견도 있었는데.. 이런 놀라운 광경을 보고나니 자꾸 트리시티가 눈에 들어오네요... 박봄인의 아량으로.. 장단점을 한번 훑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
트리시티 혼자 서있지 못합니다.일반 이륜차와 똑같이 다리로 서 있어야합니다. |
|
네.. 저는 차라리 발내리고 정지해야겠다 싶은데도 트리시티는 서행으로 쫄쫄 따라가는게 부러웠습니다ㅠㅠ |
|
그건 그분의 저속 스로틀 조작이 좋아서 그럴거에요 ㅎㅎ |
|
순정 뒤쇼바 허리나갈꺼 같네요.. |
|
책상다리라서 더 허리가 아플까요? 쇼바 교체해주면 훨씬 나아질런지 모르겠네요.. |
|
책상다리가 허리 덜 아픕니다. 발로 충격을 나눠받아서 허리에 충격이 덜 가요 |
|
운동신경이 약한 사람들.... |
|
재미는 별로 없는가보군요...ㅠㅠ |
|
발판이 좁아서 책상다리 중에서도 유독 불편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
|
허어.. 그정도군요.. 기변을 고려한다면 필히... 시승을 해봐야겠네요.. |
|
알차 타던 습관 때문인지 고속에서는 어느정도 발을 앞으로 뻗고 몸을 숙이게 되는데 |
|
트리시티는 필히 시승을 해봐야겠습니다.. |
|
발판이ㅠㅜ 쫍아서 출력은 포기하심 편하세요. |
|
새로나온다는 155 모델도 시내에서 많이 답답할까요? |
|
요즘 125cc들은 잘나가는편인데 |
|
삼발이 뭔가 특이한 매력이 있으면서도.. 단점이 크게 부각되는군요... |
|
서행시 발내리지않길 원하면 롤락기능이있는 삼발이인 |
|
고 아이들은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나네요ㅎㅎ 대충 만족해볼까 했는데 그건 또 안되려나 봅니다ㅋㅋ |
|
트리155기다리고있는데요 |
|
바이크 선택은 개인취향이니깐요. 125가 시속 100키로도 안나간다는 말이 조금 충격이군요.. 155는 진짜 안정성은 끝판왕일꺼라고 생각됩니다. |
|
그 안정성땜에 트리155를 구입하네요ㅎ트리신형의경우 nmax엔진으로 변경되어서 구형보다 엔진출력이 조금 좋아졌어요 |
|
지가 지금 엔맥 155인데.. 122를 보려면 꽤나 긴... 직선 구간을 만나야 가능할듯 합니다ㅋㅋ |
|
아~~ 그렇군요 |
|
지금은 아니지만 트리시티 예전 오너로서,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단점도 있지만 최대 장점은 노면상태에 따른 슬립에 덜 취약하다는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원래 트리시티가 유럽에서 유행하게 된 것도 다양한 도로(철길, 벽돌, 나무등등) 환경에 잘 맞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빗길이나 지하철 공사 철판위를 지날때는 휘청하는데, 트리시티는 그런 환경에서 빛이 난다고나 할까요. |
|
로드마스터군요... 오늘 시승은 못해보고 전시차 앉아보니 잠시라서 그럴진 몰라도 포지션 자체는 나쁘지않더군요. 다만 주행할때는 또 다를테니...ㅜㅠ 155 후기를 지켜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