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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플리카 보면 요즘 너무 이쁘네요(에스코트110신차사서 기변욕 없음)

날렵하고 고양이가 움츠려 있는듯한 디자인 너무 좋네요

그리고 큰길에서 쭉쭉 달리다 막히는 작은길에서는 클러치 잡고 기어 넣는다고 바쁜모습, 스쿠터등에 추월당하는 모습 너무 귀엽네요 ㅎㅎ

그리고 택시나 조금 바쁜차들은 저배기량이 늦게 가면 빵빵이고 추월하려고 하는데 레플리카 만나면 얌전해 지더라구요ㅋ(배달 오토바이 만나도 얌전ㅋ)

동네에서는 배기음 소리가커서 밤에 잘때 방해 되면
속으로 욕도 하는데 강변도로 같은 쭉뻗은 도로에서 달릴때는 배기음도 시원하게 들리더라구요 전에는 그 소리가 좋아 한참 강변에 앉아서 레플리카 지나가는 소리 들으며 있던적도 있어요 ㅋㅋ

그런데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지 아님 타이밍이 안맞아서 그런지 레플리카를 많이 못보네요 ㅎㅎ

그리고 레플리카 타시는 분들 헬멧을 터프하게 백미러에 걸거나,핸들사이에 자물쇠도 없이 놓고 막 편의점 들어 가시고 볼일 보시더라구요 헬멧도 비싸 보이던데... 전 어딜가도 가져가던지 자전거 자물쇠로 잠궈 놓고 가는데요 ...ㅋ

그리고 스쿠터는 탠텀이 많은데 레플리카는 거의 혼자 다니시더 라구요 아님 혼자 여러대랑 다니 던지요 ㅎ 전에 대학교 근처인가 레플리카에 보통정도의 치마입은 여학생이 텐텀해서 운전자는 노헬멧이고 여학생이 풀패 하고 남자 운전자를 무서워서인지 엄청 꽉 잡고 가는걸 봤는데 신선했어요 뭔가 새로운 악상?이 떠오르는 느낌이랄까요?ㅋ

평소 느끼는점을 주저리 주저리 뻘글 적어 보았네요 ㅎ (♥━♥)(^∩^)(˘ω˘)(^3^)(^◇^)(˚ω˚)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