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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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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29 09:23:44 조회: 2,641  /  추천: 9  /  반대: 0  /  댓글: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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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한지 어느덧 5,000km 조금 넘었네요.

얼마전부터 마모한계선까지 1mm 정도 남은 뒷타야가 눈에 밟힙니다 ㅜㅠ

메첼러 M5 세일 행사때 싼맛으로 샀는데

원래 껴있던 것보다 접지력도 안나오면서 마일리지도 경악할 수준이네요 ㄷㄷ

 



그래서 타이어에 대해 알아보면서 최대한 정리해 봤습니다.

접지력 순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정렬해보았고, 스트릿/투어링 부분만 앞에 있는 게 좀더 좋은 모델입니다 ㅎㅎ
원본이 좀더 깔끔하게 정리되어있긴 했는데 13년도 기준이라 바뀐게 많아서....

엑셀로 정리해놔 봤습니다.

타 회사는 이름에서 좀 알아보기 쉬운데 브릿지스톤은 숫자로 나눠놓은데다가 세대별로 알파벳이 다르기도 해서

조사해보기 껄쩍찌근 하길래 그냥 퍼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도망..)

 

맘 같아선 그냥 업어올떄 껴있던 컨티넨탈의 ATTACK SM으로 끼고 싶지만....

많이 타봤자 5,000km 라니 경제 여건상 좀 무립니다 ㅜㅠ

 

Wet 그립이 안좋다고 하니 비올때도 문제가 될거 같기도 하구요.

제가 원하는 스펙은 대충 마일리지 8,000~1만에

코너링 돌기 좋고 wet그립도 나쁘지 않은 것인데....

알맞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일단은 엔젤GT가 가장 가까운거 같긴한데....

(모타드 특성상 코너 돌떄 타 기종보다도 더 많이 눕게 되더라구요.)

 

엔젤 GT를 위시로 타 후보 몇개를 뽑아 봤는데 혹시 사용해 보신 분 있으실까 해서 글올려 봅니다 ㅎㅎ




후보1은 메첼러 Z8 입니다. 로드텍 01이 새로 나와서 인지 아주 싼 가격에 팔고 있네요.

직구로 해도 이 가격은 안나오더라구요 ㅎㅎ

엔젤GT보다 젖은 도로에서 좀더 안정적이지만 코너가 조금 불안정 하다는 평이 있어서 고민입니다.

현재 매우 싼 가격으로 엔젤 GT 최저가 보다도 7만원 이상 가량 저렴하니 가성비는 최고지 않을까 합니다.


 

후보2는 피렐리 디아블로 입니다.

로쏘2나 뭐 그런거 아니고 그냥 디아블로에요 ㅎㅎ

설명으로는 Street 80% 에 Sport 20%가 섞인 멀티 컴파운드라고 합니다.

직구로만 구할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따로 직구하여 무관세로 받는다면

장착비 짝당 2.5만원이라 가정해도 28만원으로 앞 뒤 둘다 갈수 있네요 ㅎ

 

 

그 외로 미쉐린의 로드4와 파일럿 파워, 컨티넨탈 로드어택3를 고려중입니다. 너무 최신이어서 인지 사용기가 없다는 게 단점이네요 ㄷㄷ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디아브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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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엠엑이 순정타이어 였더라구요 ㅎㅎ
제조사가 권하는 그립력의 최소치가 아닐까 생각되서
쉽게 스포츠 투어링 타이어를 선택하지 못하겠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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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로드4사용중인데 가장만족중입니다
접지력은 엔젤gt보다 약간떨어지는느낌인데 저의 주행스타일에선 큰차이를 느끼진못햇습니다
(직진만합니다....)

다만장거리시 빗길이나 젖은노면에선 꾀나괜찮은것같습니다. 게다가 마일리지 깁니다.. 제차가 가벼운편인지모르겟으나 텐덤하고도 만키로이상탄거같네요

리얼지님엠엑이는 아나키는어떤가유??
대부분 gs들의 순정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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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4 평이 거의 없지만 마일리지와 젖은 도로에서의 그립 하난 끝내준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13년도 기준으론 독일의 바이크 잡지에서 실시했던 테스트로는
엔젤GT가 젖은 노면에서의 그립력으로 미쉐린 로드3를 제끼고 1위를 해서인지
컨티넨탈 로드어택3와 미쉐린 로드4가 젖은 노면에 대한 성능을 강화해서 나왔더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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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스포츠 타이어 대부분은 160/60-17 사이즈가 없네요 ㅜㅠ
한 치수 크게 170짜리로 끼우는 건 최후의 수단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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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탈거 아니면 스포츠급만해도 충분하지 않을까유?
거기다 일상용도라면 수중전도 생각하셔야...
아무튼 전 그냥 마일리지 긴 타이어씁니다 ㅎ
물론 여유되신다면 그 윗급으로 가시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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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스포츠 급이 잘 없고 슈퍼스포츠거나 스포츠 투어링이거나 네요 ㅜㅠ
미쉐린 파일럿 파워3 2ct 정도가 유일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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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슈퍼 스포츠로 ㄲㄲ
근데 5,000탔는데 1mm 남았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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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갈때마다 염통이 졸깃졸깃 합니다 ㅋㅋㅋㅋ
확인해보니 누울일이 많진 않은데 사이드 끝까지 쓰긴 다 씁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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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찾아보니 얘도 없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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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을요.

접지력, 마일리지,  가격의 삼차원 그래프로 만들어 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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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보다 적합한 프로그램도 있고,
회귀분석도 하면 가성비에 대해서도 나타 낼수 있겠습니다만,
접지력은 그렇다 쳐도 마일리지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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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타이어는 안좋아도 뒷타이어는 신코016도 가성비는 좋다 하는데.. ;ㅅ;;
..전 이런거 잘 모르겠어요 흑흑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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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코도 눈여겨 보고 있긴 합니다.
외국에서는 오히려 신코 평이 좋네요.
특히 한국에 없는 009가.... ㅜㅠ
싼가격에 적당히 쓰기 좋으나 괴상한 이름이 약점이라고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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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신코가 가성비 좋다던데.....
많이 누우신다면 그것도 안좋을것같기도하고....
고민이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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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타드 특성때문인지 코너 돌때 타 기종보다 더 눕게 되네요 ㅜㅠ
코너링을 찾아다닐 정도는 아닌지라 사이드를 많이 쓰진 않지만,
끝까지 다 쓰긴 하기때문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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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싸게파는게 제일 좋은겁니다ㅋ
2.뒷바퀴 엔젤지티에서 z8왔는데 불만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둘이 컴파운드는 같고 그루빙만 틀리다고..
3.트랙주행이 아니라면 스포츠급 이상을 가는것보다 투어링이 낫습니다.
4. 로드텍01은 좋다는데 너무 비싸고, 웻컨디션이 중요하다면 미쉐린로드4,  엔젤지티 역시 좋은선택. 특히 로드4앞타이어는 락을 줄여줘서 위기상황에 덕봤다는분이 꽤 있습니다.
5. 앞바퀴 신코인데 마일리지도 별로고 그립도 별로고 암튼 맘에 안드네요. 가성비 좋은게 아니라 그냥 싸고, 싼만큼 별로입니다. 외국애들이 신코 좋다는건 싼값에 코너 조질때 가성비 짱이라는 경우가 많죠. 뭘 신어도 팍팍 닳으니까요.
6. 언급한 투어링급 타이어들 모두 일반인들이 무쟈게 스포츠주행해도 다 받아주면서 마일리지도 길고 온도변화도 적으면서 웻그립도 잘나옵니다. 그러므로 국내 샵에서 싸게파는 투어링 타이어를 끼는게 제일 좋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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웻 컨디션이 중요하다기 보단 타다보니 비맞을때가 있더라구요 ㅋㅋ
결국 그냥 욕심이지만 마일리지 적당하게 뽑으면서 그립도 충분하고 젖은 노면에도 미끌리지 않는 만능 타이어에 가까운걸 찾고 있던 셈이죠.
요번에 z8 싸게 나왔으니 일단 타보고 향후 천천히 결정해 봐야 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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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도 종류가 다양해서 나에게 맞는 브랜드를 찾아보는 것도 재밌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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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ㅎㅎ
같은 투어링 타이어도 브랜드마다 조금씩 해석이 다르달까요?!
컨티넨탈 Road Attack은 마른 노면에서 성능이 좋고, 피렐리는 엔젤GT는 전천후로 뛰어난 등 다른점들이 있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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