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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치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가
다시 잤습니다 -_-..
얼마 안 되고
비 소리가 굉장히 두꺼워서
이게 뭔가 싶어 기상청 들어가니
경기남부가 핀 포인트로 색깔이...
카메라 들고 물방을 좀 찍으려 했건만
이거 지난번 홍수급이구나 싶어서
얌전히 통근버스 타고 출근
은
집나온지 1분도 안 되서 신발이랑 양말 다 젖었습니다.
지난번 보다 약하게 와서 다행이지..
가다가 갑자기 도로가 정체되길래 뭔가 했더니
저리 되어 있어서 식겁했습니다.
무서웠습니다.
퇴근 때는 이슬비 내린게 그나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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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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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은 그나마 천재지변이 적은 곳이라 알고 있었는데 도로 잠기는 거 보면 무서워요 끠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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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진짜 장난 아니네요. 이제 조금씩 소화할수 있을만큼만 왔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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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요 적당히 나눠서 오면 좋을텐데 해가 갈수록 빵 터지고 가무가뭄이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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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능력 TEST 로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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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갓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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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수해로 피해 안 입으셔서 다행입니다ㅠㅠ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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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들은 저정도 까진 아니여서 정말 다행이였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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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는 전부 호우급으로 오네요....ㄷㄷ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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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으면서 감성뽕에 취하는 건 무리일련지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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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성 호우 무섭네요 ㄷㄷ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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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만 많이 내려서 다행이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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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보고 놀랬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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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힣 촌동네 뉴스탔당 히히히히히힣....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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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요 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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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잠 확 깼었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