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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11 12:32:39 조회: 821  /  추천: 12  /  반대: 0  /  댓글: [ 14 ]

해외구매하는분들 많은데
예를 들어 100불짜리를 사보면
인터넷에서 환율계산했을때보다
카드청구금액이 더 많이 나옵니다

네이버에서 환율검색으로 나오는건 기준치고
은행마다 달러를 살때, 팔때 고지환율이 따로있습니다
내 카드가 국민은행꺼라면 국민은행의 고지환율을
봐야하고

추가로 해외결제시 결제대행사가 있는데
이게 visa, master 이런 회사들입니다
해외결제대행서비스가 없는 카드는
국내에서만 쓸수 있고 연회비도 더 저렴합니다

추가로 비자, 마스터경우에 대략 약1%의 결제대행
수수료가 붙습니다
100불짜리를 사면 101불이 결제되는거죠
이 수수료가 붙어서 고지환율로 환전되니
실제 청구금액이랑 차이가 제법 납니다

추가로 은행마다 또 해외수수료가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0.2~0.3%로 차이가 있어요

똑같은 100불짜리를 사도
bc글로벌, discover(해외수수료없음)으로 살때랑

아멕스나 비자카드로 살때랑
청구서에 찍히는 금액은 5천원가까이 차이납니다

몇불짜리는 티도 안나지만
몇백불씩 하는 파츠들은 무시못할 차이죠


추가로 이베이등에서 자주쓰는 페이팔이 있는데
페이팔이 진정 헬이에요
지불금액의 3%이상이 수수료입니다

예로 100만원짜리를 사는데
페이팔에 비자카드를 등록해서 결제한다면
해외수수료로만 5만원가까이 날아갑니다


거기가 페이팔 얘네는 자기들의 환율이 따로
있습니다 당연히 더 비싸구요
유럽쪽 쇼핑몰이나
이베이에 미국말고 타 국가셀러의 물건은
파운드화나 유로로 결제되는방식이 많은데
이런경우 덕지덕지붙는게 더 많죠

결론은
가급적 페이팔은 안쓰고 카드번호넣고 직접결제가
저렴하고
비자,마스터가 사용범위가 제일 폭넓지만
해외결재대행중에 수수료가 있다.
비씨글로벌이나 디스커버는 없다.

아마존같은 유명한 대형온라인몰은
대부분 discover가 등록되어있기 때문에
따로 신용카드를 만드는것도 유리함.
(심지어 디스커버쪽이 비자,마스터보다 연회비도
저렴하거나 일정금액이상 쓰면 면제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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