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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투어 3일차(데이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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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새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7-09-22 15:26:34 조회: 458  /  추천: 8  /  반대: 0  /  댓글: 12 ]

본문

 

부산에서 잘 자고 오늘은 단양으로 이동을 합니다.

 

가는길에 포항들러서 손바닥님이랑 인사도하고!!

 

 









 

이젠 뭐 검색해서 찾아먹는것도 귀찮고... 걍 한끼만 적당히 때우면 되겠다 싶더군요.

 

그해서 호미곶CU가 그렇게나 맛집이라길래 도시락에 컵라면하나해서 아침겸 점심을 간단하게 때웁니다 ㅋㅋ

 

 

화, 수 이틀동안 조용한 시간을 보냈기에 오늘은 파티가 있는 좀 왁자지껄한 분위기의

 

게스트하우스로 예약을하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합니다.

 

가던중 어디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헤어핀코너가 연속되는 코너가 이어지는 곳에서

 

굉장히 반갑게, 격하게 손을흔들며 인사해주는 라이더분들을 만나고 힘을얻어서

 

좀더 가다보니 예천에서 단양으로 넘어가는 예술적인 지방도를 타고 단양에 도착을하여 게하도착을 합니다.

 

게하바로앞의 흔한뷰.jpg

 





 

자리에 짐을풀고 샤워하고 나오니 다른 게스트분이 있길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주위를 산책하고 돌아오니

 

신형 MT-09 한대와 페이져6n 한대가 서있는데 한대는 인천번호판에 한대는 안양번호판이어서 괜히 반갑고 ㅋㅋ

 

게하1층 까페에서 커피한잔 마시는데 제하사장님께서

 

"저 오토바이 두분도 저희손님이시고 오시더니 손님 오토바이보고 아는분이라고 말해서 같은방에 배정을 해드렸어요"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근데 제 지인중에 저 두기종을타는 지인은 없어서 '이게 무슨소리지' 하고 있었는데

 

잠시후 두명의 남자분이 오시더니

 

"혹시 오늘 포항쪽에서 올라오지 않으셨어요?"

 

라고 묻는겁니다.

 

순간 아까 코너에서 마주쳤던 두분이 뇌리를 스쳐서

 

"혹시 코너에서 인사해주신분들이세요?"

 

라고 물었더니 정답....ㅋㅋㅋㅋ

 

이게 무슨 인연인가싶어 파티시작까지 약 2시간가량 신나게 수다를 떨고

 

한분은 피곤하시다고 파티에 참여 안하시고 다른한분은 참여하셨는데 2차는 피곤하다고 안나가신다하여 그렇게 빠이빠이..

 

참 신기한 인연입니다.

 

이로서 별거없는 3일차 투어 종료!!

 





 

 

근데 문득드는생각이 이제 미식은 빼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ㅋ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역시 바이크를 타면 남자와 가까워지는군요 ㅋㅋㅋㅋㅋ

    1 0

취향에는 문제가 없는데 어이하여 ㅠ.ㅠ

    0 0

걸식투어ㅜ

    1 0

호미곶씨유가 기가막히더군요

추천합니다^^bbbb

    0 0

호미곶CU !!
기억하겠습니다 +_+

    1 0

가시면 후회할일 없으실껍니다 ㅋㅋ

    0 0

역시 라이더는 형제!!

    1 0

형제님의 용안도 한번 봐야하는데 말입니다..

    0 0

남자와 가까워지는 ㅜㅜ

    1 0

슬픈운명..

그것은 데스티니 ㅠ

    0 0

사진 느낌 넘 좋아요

    1 0

감사합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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