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복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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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cm10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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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2-10 16:12:34
조회: 624  /  추천: 6  /  반대: 0  /  댓글: [ 10 ]

2박 3일 그냥 투어 였습니다.

계획이 없고, 날 따뜻할때만 달렸습니다. (12시~6시) 추웠씁니다. 

새로 구입한 방한 용품... 조금만 더 차려(?)입으면 괜찮을거 같아요 양말 두개라던가 ㅋㅋㅋ

 

역시 정보는 바포에서 얻네요 ㅎㅎ

아마이홍게전 정말 맛있더군요.

그리고 쭉 달려서 어색약수터 ㅋㅋㅋ 약수물이 얼었네요 ㅋㅋㅋ

 

금방 어두워질거같아..  산속에서 적당히 자연만끽하고 나왔습니다.

 

해안길따라 주문진따라 안목항까지~

 

커피는 안 마시고~ 엄지네포차가서 꼬막무침 

5시 오픈이라는데.. 5시 10분정도에 도착했는데 대기인원이 30명 가량 -_-;;;

 

꼬막무침 진짜 깔끔하니 맛이있더군요.

 

다음날은 대관령 방향으로 ... 정상올라가서 내려다보는 강릉... 뭔가 좋네요.

꼬불꼬불 올라간 보람이 있네요 ㅎㅎ

 

대관령넘어서 평창 방향은.. 와~ 온도가 정말 뚝 떨어지네요. 거기서부터 갑자기 추웠습니다.

 

해가 뜬 오후라고 해도 그늘진곳은 언제나 위험했어요. 블랙아이스.. 두둥

 

눈이 내리고, 덜 녹은 도로..

이래서 겨울라이딩이 무서운거구나 싶었네요 ;;;;;

 

거의 내려와서 메밀전에, 오삼불고기 먹고~ 횡성방향으로  달렸습니다.

아 춥네요 ㅎㅎㅎ

 

양평방향 표지판이 어찌나 반갑던지.. 여기서부턴 도로가 좋네요. 미친듯 땡겼습니다. 그래봐야 110~120 ㅋㅋ

투어 평균 80~90이었습니다. ㅎㅎㅎ

 

휴게소 들려서 언 몸을 20분동안 난로앞에서 있어야 겨우 녹일 수 있었네요 .

대충 녹이고 논스탑으로 동네로 왔습니다. ㅋㅋㅋ

저녁은 역시 무한삼겹살 ㅋㅋ -0-

 

그리고 완전 죽어잤네요 .

 

(알리발 LED전구 ㅠㅠ  나름 비싼걸로 샀는데.. 지난 수요일날 갈았는데 또 나갔네요.. 내구성이 정말 개판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버그만 리어쪽 led는 아무리 빨라도 한시간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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