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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받느냐고 오늘 하루 고생했네요.
밧데리 방전되서 어제 주문했는데, 택배 기사님이 저녁 늦게나 배송 온다고 해서
오늘은 힘들겠구나 싶었어요. 검사 만료일인지라 기간 연장 되는지 구청에 문의 해보니
정비소에 맡기고, 정비증 첨부해서 구청에 신고하면 연장 해준다네요. 그러기엔 너무 번거로워서
급한대로 동네 센터 가서 배터리 얼마냐고 물어보니 4만5천원 달라고함 메이커도 처음 보는 메이커인데
일단 가져와서 설치 할려고 하니 사이즈가 안맞음 물건 바꾸러 가는길에 검색해보니 Komo 중국산 저가 배터리
가격도 눈탱이 맞는 가격 일단 환불하고, 택배 기사님에게 전화해서 택배 기사님 있는곳에 찾아가 기어코 배터리를 받았습니다.
연결하고 시동 켜보니 그동안 얼었는지 시동이 안걸림 스로틀 살짝 개방하고 계속 시도하니 결국 걸리더군요.
노원 검사소 도착해서 검사 받는데, 아주 꼼꼼히 살피더군요. 라이트 들고 구석구석 다 살피고, 경적 눌러보고
시동 걸어서 소음기 머플러에 설치후 스로틀을 확 감아서RPM 올린다음 측정하더라구요.
그뒤 배기가스 검사 몇분동안 실시후 전부다 정상 판정 받았습니다.
직원분이 하시는 말이 바이크는 겨울철에 연장 신청하면 3월에 해도 된다네요?
그런데, 구청 직원이 제가 전화 했을때 그걸 안내 안해준거였습니다 ㅡㅡ;
요즘은 추워서 검사 받으러 오시는분 없는데, 2년뒤에는 연장 신청해서 3월달에 오시라고함
결론은 구청 직원이 안내 제대로 안해줘서 뻘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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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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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추운데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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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는데 하계역 노원 검사소 맞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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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도 고생이고 마음도 마음이고 어휴.. 날도 추운데 고생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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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배워갑니다 연장신청 3월에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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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좋은거 배워감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