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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라이딩 후유증
  기타 |
미하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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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3-20 21:22:21 조회: 671  /  추천: 9  /  반대: 0  /  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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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만큼 도로 좌우 전후 살피느라 돌발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 뻑뻑한 두뇌를 이리저리 굴리다보니 심장에 무리가 될 수도 있나봅니다.
심장이 평소보다 빨리 뛰어서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있네요. 라이딩 후엔 심호흡도 해줘야 좋을 것 같습니다.

msx탈 땐 앞에가는 라이더 똥침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250RR은 국도에서 빽점되는게 다반사입니다.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라이딩 중에도 신호대기하거나 주유시에 한번씩 몸도풀고 심호흡도 하시고 릴렉스 하세요 ㅎㅎ

조금만더 익숙해지면 이제 반대로 빽점놓고 다니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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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꿍할까봐 신호대기시에도 클러치 꽉잡고 있어요ㅋㅋ

주유소에서 제자리 뜀뛰기랑 맨손체조 스트레칭 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스피드는 저랑 안맞는 것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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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젊으신분이 겨우 그것에.....
운동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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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체력 테스트 해보니 폐활량, 지구력이 기준치 미달인 것 같더라고요.

몸이 차서 한약 먹었는데 심장이 너무 뛰고, 통증 때문에 중도 포기했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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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 이러시면안됩니다  고속질주 전문가인  울산엔멕스님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강철 심장으로 교체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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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엔멕님 고속 투어러시군요^^
강심장은 타고나야 하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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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다니다보면 00~20이 가장 편한속도입니다
빨리달리면 생각보다 시야각이 좁아지고 풍경을 보기 어려워지죠 ㅎㅎ

점점 페라리에 적응하고계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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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보단 주행은 나은 듯한데 정지,정지땐 아직도 휘청거릴 때가 있어요..왼쪽 발 먼저 착지하는데 왼쪽이 내리막인 도로 무섭죠ㅜㅡㅜ

00~20이 젤 좋은데 빽점되면 쫓아가느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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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지..
전 제가 컨트롤 할수 있고 주변 풍경도 볼수있고
바람맞기도 제일 좋은 80~90정도를 선호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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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하기엔 그 정도가 심박수도 평온하고 돌발상황에도 괜찮을 것 같아요^^
국도 크루징은 80~90이 저한테 맞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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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콜라대신 홈삼음료를...
햄버거대신 삼계탕을 권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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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탄산음료를 185ml*6개짜리 2000원대 세일하는거 10팩씩 사다놓고 먹어요ㅋㅋㅋ

인스턴트 대신 건강식 위주의 식단으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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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에 몸이 적응하기위해 심장도 빨리뛰게 됩니당! 아드레날린이 겁나 분비되는데 그걸 즐기게되는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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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풍 소리가 윙윙 거리는데다 주변 차들 움직임 보는데 신경이 곤두서서 심장이 이렇게 무리하는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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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나쁜(?) 취미를 갖고 계시네요 ㅋㅋㅋㅋㅋㅋ
곧 익숙해지면 바깥분 똥침 찌를수 있으실겁니다. ㅋㅋㅋㅋㅋ
아마 자세가 앞으로 숙여진 상태에서 명치 부분이 압박이 와서 그런거 같네요.
허리 좀 더 펴실수 있으면 펴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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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악취미는 이제 역사속으로...
바람이 거세서 저도 모르게 수구리 밀착 자세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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