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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이크] 에고..가족이 다치면 정말 정신 못차리겠네요..
일반 |
레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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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4-24 13:38:02 조회: 1,759  /  추천: 29  /  반대: 0  /  댓글: 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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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정오쯤에 어머니가 과수원에서 일하시다 다치셔서

응급 수술에 보호자 서명이 필요하니 빨리 오라는겁니다.

 

남원까지 가야하니 부랴부랴 준비하는데

남원의료원에선 이런 수술을 할수가 없어 

전주에 있는 전북대 병원으로 이송..

 

전북대에서도 불가

 

전주에서 인천 길병원으로..

여기서도 검사 해보더니 수술 불가..

 

다시 수원 아주대로..

 

수술을 20일 10시쯤 시작했으니

거의 하룻동안 어깨가 으스러진 상태로.. ㅠㅠ

 

뭐..암튼 수술은 잘 끝났고

신경쪽 부분은 향후 2~3년 봐야 하고

수술 끝났으니 집 근처로 전원해서 요양 하셔야 하는데..

 

월요일에 원무과가서 알아보니 

아직 산재 신청이 안돼있더군요..

 

전 어머니 일하신 과수원에서 

산재 관리번호를 알려주길래 

다된건가 했더니..

 

환자측에서 병원 원무과에 가서

산재 접수 서류를 직접 작성해야 하고

그간 병원에서 촬영한 ct, mri 사진CD도 보내줘야 하네요.

 

요양 병원 가는것도 제가 맘대로 정하는게 아니라

병원에서 산재 가능한 협력 병원으로 가야 하고..

 

보상은 또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진단서 끊고 뭘 해야 하는지 후..

 

산재쪽 보험.. 보상 관련해서 열심히 공부 해야겠네요. ㅠ ㅠ

 

간병해주시는 분 오셔서

전 이제 전원할 병원가서 상담 해보고 

등등 일처리 하러 갑니당..

 

다들 아프지(사고나지) 마세욧!! 

 

 

 

 

 

 


추천 29 반대 0

댓글목록

많이 놀라셨죠ㅠㅡㅠ
수술 후유증 없이 잘 회복되시길 바라요..
보호자로 이것저것 알아보시랴 정신 없으실텐데 잘 해결하시길요....
어머님 쾌유를 빕니다~~~

    1 0

아 정말 정신없는데
보호자 침대에서 쪽잠 자는것도 불편하고
새벽에도 간호사들이 수시로 난입하고 그래버리니
어마어마하네요.. ~_~

    1 0

산재로 하면 허용되는 치료내애서만 보상이 됩니다
처음에는 자비로 치료를 받고 산재승인이  나면 진료비영수증
으로 다시 치료비를 돌려받는데 비급여인 항목들
무통주사같은건 안나옵니다  간병인 비용은 모르겠네요
치료받는 휴직기간에 다치기전의 근로소득을 증명하면
매달 돈이 나오는데 어차피 상한액 한도가 있고
100% 고대로 주는것도 아니라서 차액이 있을수도 있는데
케바케입니다 파트타임이라든지 주3일 근무 이런경우는
오히려 산재보상액이 더 나옵니다 헛점이 많은거 같더군요

제일 단점?은  골절같은건 후에 물리치료기간도 장기간
필요한데 물리치료가 좀 비싼것들은 산재처리로 안되고
저렴한 그런것들만 되더군요

    1 0

그러게요..
정해진 한도내에서 허용 유무에 따라..으휴

그나마 사업주쪽에서
산재 허용이 안되는 범위는 자기네가 책임지고 지불할테니
치료 다 받으라 해서 다행이긴 합니다 ;ㅅ;;

    0 0

속이 많이 상하셨겠어요. 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ㅠ

실비도 있으시면
예전 개정 이전 실비는 산재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그 외에 특약도 체크 해 보세요.

후유증 없이 잘 회복하셨으면 좋겠네요.

    1 0

네. 지인도 똑같이 보험 계약들 잘 확인해보고 진행하라고 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__)

    0 0

재작년에 아는분이 다쳐서 산재 진행하는거 봤는데 생각보다 복잡하고 번거롭더군
여기저기 오가는거 많고 승인받을것도 많고  산재보상할때도 대리로 일처리 해주분들 계약? 해서 진행하더군요
모르면 못 받고  치료도 제대로 못하고  레스비님의 어깨가 무겁군요
어머니 수술 잘되서  어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1 0

치료, 요양, 재활 등 모든걸 다 알아서 해주는게 아니라
간병인은 등급별로 금액이 정해져있고
보험이 되는 치료, 안되는 치료(비급여 치료)가 또 따로 있으며..
완쾌가 안돼더라도 산재에서 정한 기간만큼만 입원이 되고..

정말 손해사정인이나 노무사 고용해야 싶네요

    0 0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1 0

감사합니다. (__)

    0 0

어휴 놀라셨겠어요.
이제 침착하시고 잘 알아보셔서
산재 잘 처리받으세요.
빠른 쾌유빕니다.

    1 0

감사합니다
당황하고 피곤해서 그런지
머리가 잘 안돌아가서 일처리가 뒤죽박죽에 정신없네요 ㅠㅠㅜ

    0 0

놀라셨겠어요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

    1 0

절대 아프면 안됩니다!! ㅠㅠㅠㅠ

    0 0

바포는 참 따듯한 곳이군요. 많은 위로와 경험을 통한 지식의 공유..
저도 위추드립니다. 가족중 아픈 사람이 있으면 모두가 고생이죠..
어머님 쾌차를 빕니다.

    1 0

정말 건강.. 무사고가 최우선입니다!!

    0 0

빠를  시일내에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1 0

감사합니다. (__)

    0 0

좋은 시스템이 있는듯한데
막상 이용하려면 쉽지도 않고 공부도 많이해서
자격증없는 전문가가 되야한다는게 참 애석합니다 ㅠ
어머니께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2 0

정말 모르면 꼼짝없이 당하는듯 합니다. ㅠㅠ

    0 0

어휴ㅜㅜ 너무고생하셨습니다 아픈어머니 모시고 이곳저곳 수술안된다하여 그 먼 장거리를 다니셨을생각하니 어머니도 레쓰비님도 엄청 힘드셨겠어요
후유증없이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1 0

아주대도 처음엔 엄청 기다려야 한다고 했는데
...의사분이 오셔서 수술하시고 가셨네요 ㅠㅠㅠ

    2 0

쾌유 하시길 바랍니다. 고생 많이 하셨어요~

    1 0

감사합니다 (__)

    0 0

어머니도 어머니지만 레쓰비님도 힘드시겠어요 ㅠ
어깨 골절....ㅠㅠ
생각보다 뼈 붙고 나서 물리치료가 제법 까다로워서 신경 많이 쓰이시겠어요...
토닥토닥 힘내시고 빠른 쾌차를 바랍니다!

    1 0

물리치료만으로 끝나면 다행인데..
향후 신경쪽 진행상황을 봐야 한다니.. ㅠ ㅠ
응원 감사합니다!! (__)

    0 0

어머님께서 고생 많으셨겠네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레쓰비님도 힘내세요.

    1 0

나중엔 마약진통제를 퍼붓더라구요 ㅠㅠ
으ㅡㅡ으 ㅠ ㅠㅠㅠ

    0 0

부디 잘처리되시길 바랍니다..

산재가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식의처리가 많아서 확실히 공부 많이하셔야 할꺼예요.

힘내세요!!

    1 0

그러게요 ㅠㅠ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정말 모르면 못챙기는게 너무 많은거 같아요

    0 0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일처리 할려면 곤란한것 같습니다.
사고도 마찬가지로 아는만큼 보상받는것 같고요.
아무일 없이 지낼수 있는게 가장 좋은것이고요.

골치아픈 일거리 잘 처리 되시고
진심으로 빠른 쾌유 하시길 바랍니다.

    1 0

산재는 과실 비율 이런거 따지는게 아니라서
일사천리로 맘놓고 있어도 알아서 잘 진행되는줄 알았는데
오늘 요양병원에서 상담 받으면서 그렇지 않다는걸 확실히 깨달았네요 ㅠㅠ

    0 0

아이고 마음고생이 심하시겠습니다..
어머님 빨리 괘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 0

감사합니다 (__)

    0 0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토닥토닥

    1 0

감사해요!! 파이팅!

    0 0

대형병원들이 몇갠데, 다들 수술 불가라고 하는건지;;; 쾌차하시길 빕니다.

    1 0

정말..말도 안돼는 상황인거죠 ㅠㅠ

    0 0

니미럴...뭔 대학병원들이 전부 수술불가여?
이름만 허울좋은.....
50대가 넘어가면 부모님이 아프시다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한데;;;;
잘 완치되셔서 쾌차하시길 빌어유~~

    1 0

감사합니다 (__)
쾌차하실거에요!

    0 0

어머니께서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1 0

(__)
위로 감사합니다!

    0 0

아이고 어쩌시다가 ㅠㅠ
잘 치료받으실수 있도록 기도할께요
레쓰비님도 힘내세요

    1 0

넵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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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ㅠㅜ 어머니께서  어서 완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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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파이팅!!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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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쾌유를 빌면서.. 레쓰비님도 건강 잘챙기셔요.
가족이 간병하다보면 스스로를 못챙기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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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__)
어제 집근처 요양병원으로 전원해서 한시름 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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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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