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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루캠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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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4-30 19:39:20 조회: 2,631  /  추천: 9  /  반대: 0  /  댓글: 27 ]

본문



캠핑하는 내용의 씹덕 애니인데...

 

보는 내내

 

에잉 오라질 883r은 왜 저렇게 귀엽고 조용하고 짐을 실을 수 없는거야 scr찡 그립다..

 

나..나도 캠핑 할거야!!

 

 

 

캠핑 비용에 빠른 현타 후

 

어차피 화요일에 쉬는거

 

월요일에 비슷하게 분위기를 내자. 해서

 

 



헬멧 박스에 안에 있던 봉인을 풉니다.

 

그래 나도 오픈페이스다!! 끼야호옷!!!!​





 

할리 입문한다고 당시 같이 검도하던 횽님? 이 주셨는데

 

커스텀이라고 비싸다하셨는데 안전하게 풀페이스지! 하고 cl-st를 냅다 구입해서 별로 쓸 일이 없었습니다.​ 

 

 

 

간만에 써본 헬멧은

 

와.. 

 

뭔가 얇고 불안합니다.

 

 

차음성이 풀페이스에 비해 확실히 떨어지고

 

무엇보다

 

잡소리들과 함께

 

캠? 태핏? 거친 머플러? 소리 소리가 

 

스포스터 정말 신나는 오토바이구나라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출퇴근이 이렇게 신나도 되는가 ㅠㅠ

 

 

주행 후 생각난건데

 

얘가 풀페이스보다 풍절음이 적습니다 -_-???

 

내피 숨이 죽은 gt-air보다 조금 더 큰 수준.

 

 

비키니 카울 장착했을 때 바람을 안 좋게 받고 있어서 이게 시끄러웠었나,

 

떼고 다니는 지금은 반대로 이게 더 바람이 안 들어오니 신기합니다.

 

 

최근에 급격하게 살이 빠져서 내피가 적당히 죽었던 풀페이스들이 널널해서 이런건지

 

목이나 귀 밑에 손 대면 풍절음이 줄긴하는데

 

다이소꺼는 너무 먹먹하고 다른 귀마개 사야되는지 ㅠㅠ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옆동네서 소개하던데 재밌나요~!?
바쿠온인가도 소개본거같은...
모캠 제대로 언젠간..,간.....

    1 0

최근에 유행하는 일상물 미소녀 동물원 컨텐츠라
팟! 하고 재밋는 건 없고 캠핑 좋앙~♡ 하는 수준이에요.

벤리110으로 모캠 정말 해보고 싶어요ㅠㅠ

    0 0

오~애니 제목이???
알파인 귀마개가 킹왕짱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당~

    1 0


유루캠 이에요
알파인... 킹.왕짱

    1 0

다운중~~~

    0 0

결코 현실에는 있을수 없는....  ㅎㅎㅎ

현실의 캠핑장은 시즌에는 정말 북적거리고 시끄럽고 

자리가 부족하니 공용세면대, 화장실앞에도 텐트를 치더군요

앞사이트의 음악소리

옆사이트의 영화소리 

뒷사이트의  아줌마 수다소리 

건너사이트의 뛰어노는 애들소리등이 하나의 오케스트라로

어우러져서  가슴이 두근거려 잠못드는 밤을 선사해주죠

    2 0

이 모든 생각을 정리하며 내뱉는말

'하~      시팔.....'

    1 0


아..앙대 내 로망....

    0 0

이거 전기없는 오캠가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ㅋㅋㅋㅋ

진상들은 전기없는데 불편하다고 잘 안가요~

    2 0

차 한두잔이나, 고기 한덩이, 책 한 권 딱 요래 챙겨가서 조용히 1박 하는게 꿈이라
전기는 필요 없을 거 같은데,
문제는 제가 소음갑이라 ㅎㅎㅈㅅ;;

    0 0

모캠은 떠나는 계획부터 도착직전까지만 행복해요

오캠장이라면 더욱이..

    1 0

현실의 벽은 높네요 ㅠㅠ

    0 0

모캡은 막상가시면 돈 얼마 안들어요 ㅋㅋ

장비를 비싼걸 쓸필요도 없구, 한번에 하나씩만 사면 그렇게 부담되지도 않고요

모캠 추천합니다!!

    1 0

솔깃솔깃

    0 0

몽골 초원에 바이크 세워두고 자리깔고 누워서 별 보는게 로망인데 남편왈 자긴 몽골은 안 지나갈 거래요. 비포장도로가 많대서ㅠㅡㅠ
유라시아는 러시아로 지나가야해요ㅠㅡㅠ

    1 0

오프로드로 기변하셔요~~

    1 0

저나 남편이나 온로드 취향인걸요^^
국민학교4학년 여름에 자전거로 과속하다 모래밟고 대차게 슬립해서 팔다리 죄다 까진 아픈기억이 있은후로 오프로드는 무섭다는 이미지부터 떠올라요ㅠ

    1 0

초원하니
친가 묫자리 바로 옆이 풀만으로 가득 이루어진 동산이라 거기서 데굴데굴 굴렀었는데
어느샌가 골프장 들어선거 보곤 음.. 이제 마음 편한 초원은 없구나 하던게
이렇게 다시 필요성을 느끼게 될 줄은 몰랐네요ㅠㅠ
여기 정말 촌동넨데 어렸을 때 처럼 데굴데굴 구를 곳이 안 보여요

    1 0

저도 어릴 때 묫자리 꼭대기까지 기어 올라가선 데굴데굴 굴러내려오고 깔깔 웃곤했는데 요즘 애들은 꿈도 못 꾸겠네요...

    0 0

http://anirush.com/search/%EC%9C%A0%EB%A3%A8%EC%BA%A0
다운받지말고 여기서 보세요~

    1 0

띠요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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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노를 구입하면되는겁니까.....

    1 0

아버지 소일거리, 누나 입문용으로 100cc급 있었으면 좋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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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여행다녀와서 봐야겠네요

    1 0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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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열도(거주중인지라)에서 유루캠을 들어보자면...
캠핑인구가 늘어난건 사실입니다
씹덕까지는 아니고 일상물(전연령)으로는 매우 좋은작품인것도 사실입니다
야마하가 비노 한정판(?) 색상(린버전)을 판매한것도 사실입니다(2주인가 3주만에 완판)

라지만... 캠핑장에 사람이 넘친다는 소식을 듣고 모캠을 던져버렸습니다;;;

    1 0

큽.. 한정판 밉다..
사람 많은거 싫어하는 저는 무리겠네요.
가뜩이나 통근버스에 아줌마들이 뇌 없이 계속 떠드는 거 대놓고 욕하거나
옆에서 지나가건 말건 오토바이 시동거는데 하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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