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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서 사진도 없고 ㅋㅋㅋㅋ
양만장에서 1차 집결후 화양강 휴게소로 이동후 2차 집결후 속초로 이동.
일행들은 시원한 물회를 먹으러가고, 저는 누가 사줘도 안먹는게 해산물이라....
혼자먹는게 좀 그렇다고 한명이 더 합류해줘서 미시령휴게소 근처의 순두부집에서 맛있는 순두부 한그릇 했습니다.
날이 너무더워서 바이크나 일행들을 찍은 사진이 없지만, 먹을꺼사진은 다행이 깜빡하지않고 남겼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물회를 먹으러갔던 일행들의 물회는
뿅!!
아무리봐도 전 영 아니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가는길이 워낙 막혀서 오는길은 좀 편하게 오지 않을까 했는데
뭐가 잘못된건지 가는길 오는길이 둘다 많이 막혀서, 미시령 옛길로 내려왔는데 그선택 역시 신의한수!!
작년이었나 재작년에 갔을때만해도 포장상태가 굉장히 불량했던거로 기억하는데 어제 가보니 깔끔하게 포장해 뒀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도 속초를 간다면 구길로 넘어가서 터널로 복귀하는거로...
미시령을 지나서 복귀길엔 몇번을 지나가면서 한번 들러봐야지 했던 편의점이 있었는데,
날도 덥고 약간 피곤하기도 해서 복귀길에 들러서 쉬어봤는데 사람도 없고 자리도 넓어서
쉬다오기에 참 좋은곳이라 다음번에도 복귀할땐 저 편의점에 들러서 쉬려하는데
문제는!!!! 지도에도 아직 나와있지 않아서 어느지점인지 지점명도 모르겠다는 ㅋㅋㅋㅋ
생긴지 최소 1~2년 이상된거같은데, 아직 지도앱에도 없다니 의외였습니다 ㅋㅋㅋㅋ
편의점에서 한번 휴식하고 집에오는길에 덕소에 있는 삼패사거리에서 실수로 직진했더니
속초에서 인천으로의 복귀인데 의정부를 들렀다가라고 안내하더군요.
아아 자비없는 네비언니 ㅠ.ㅠ
그리하여
복귀길의 트레킹이 저따위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오늘도 어디좀 다녀오려했는데 오늘이 어제보다 더 뜨거운거같아 포기하고 빨래해서 널어뒀는데
몇시간 안되어 싹 마른거보고는 안나가길 정말 잘했다 싶네요 ㅋㅋ
이제 장마도 지나가고 태풍도 끝나면 오늘보다 더더욱 뜨거워질텐데...
라이딩은 둘째치고 일상생활도 걱정이네요 ㅠ.ㅠ
다들 더위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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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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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이를 먹은건지 이제 힘듦이...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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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라이딩 다녀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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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더워서 아침에 눈이 떠졌는데 하루종일 피곤하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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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에 준비하고 한바퀴 돌아볼까했다가 다시 취침 모드였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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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비는 둘째치고 주말에 라이딩가려면 폭염과의 승부를 봐야하는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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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저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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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는 여전히 영업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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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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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만이라도 즐길수있는게 다행이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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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더위에도 그 열정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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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날이 지나갈수록 열정을 체력이 못따라가는거 같아서 슬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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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은 다시금 생겨날수도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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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좋지요 담백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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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순두부 및 콩요리는 사랑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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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겁나덥던데.. 무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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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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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금요일날 바출해보고 당분간 오도바이 끊었는데 열정이 참 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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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끝났으니 이제 타야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