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트윈 순정 너클가드는 장착방식이 특이하고 구립니다..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재질은 플라스틱하고 비슷(정확하게는 모릅니다)

바엔드 끝부분에 C형태로 잡아주고 사이드미러 연결부에 C형태와 볼트로 잡아주면서 결합이되는데

바이크가 꿍을하면 바엔드에 있던 C고리가 당연히 부러지면서 사이드미러 브라켓도 데미지를 줍니다.

너는 운이좋아서(?) 한번에 부서지면서 사이드미러 브라켓은 손상가지 않았지만

순정브라켓으로 넘어지신분들 대부분이 사이드미러 브라켓까지 손상됐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출고때 알루미늄가드인 박버스터를 하는것 같았어요. 가격은 18만9천원? 소비자 가격만요

어차피 해야되지만 그래도 다른제품을 찾아봤는데 웬걸.

보면볼수록 각이 안나오는겁니다. MS에 당연히 의뢰.

바엔드 놓고가면 생각해보겠다. 라고하셔서 2개중 1개 놓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이틀인가뒤에 해답을 찾았다하셧는데 저는 그대로 부상당하고 7주뒤에 방문..

바엔드에 텝을내서 가드를 연결시키기로했습니다, 순정화도 겁나쉬울뿐더러 

핸들밸런스가 그대로 무게있게 살아있으니 핸들진동도 사라지는 효과를 봤네요.

이게 간단해보이지만 타 업체에 다시한번 의뢰해야하는것이고 나사산도 그 안에 쏙 들어가게 아다리가 맞은게..

연결을 하다보니 빈공간이 있다하시며 부싱(?) 베어링(?)을 넣을것을 권하셨습니다.

눈대중으로 찾으시더니 결합하니까 딱맞고 저 부분이 나사로 보였어야하는데 1도 안보이면서 더 단단하게

서로를 고정하게됐습니다.

이제 제꿍하면 가드가 1차데미지를 받고 핸들밸런스가 2차로 받으니 뭔가 큰 안심이 됐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단단하게 체결이됐고 주행시에 떨림도 많이 잡아져서 대만족입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핸들 양끝에 무게가 실려서 일까요??..

미러도 덜 떨려서 선명하게 보이는거같고..히야;; 참고로 너클가드값만 4만원이었으니 

완성된 제품가격대는 1/4 정도라고 보면될것같습니다. 박버스터가 기성품이어서 그런지 만족도 자체가 다르네요

ㅎㅎ 이 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