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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가 생겼습니다. 한달에 1회 시동 걸까 말까한 라보가 있었습니다.
누군가 라보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찔러봤습니다. 고가로 팔 생각이었습니다
(협상 당하였습니다........)
아픈 과거는 잊고 본격적으로 내차 만들기 들어갑니다.
일단 무엇보다 중요한 타이어 갈려 왔습니다.
네짝 전부 갈고 풀샷 찍는데 누가 자꾸 엥글을 가립니다.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오일류 전부 갈아줍니다. 필터류도 남김없이...
이제 실내 세차를 해봅니다. 일단 운전석을 제외한 시트를 전부 탈거합니다.
장인어른께서 일하시면서 타신거라 치열한 삶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저혼자 탈거라면
걍 타겠는데 어여쁜 각시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제딸이 탈거라서 이대로는 안됩니다.
어느집에서 다 있는 습건식 청소기로 흙먼지 다 빨아들이고 미트질 해봅니다. 거품제거 역시 청소기로
구석 구석 쫘쫙 빨아줍니다. 
좀 좋아졋군요 이제 아까부터 눈에 거슬리던 노오란 페인트와 사투를 시작합니다. 
긁고 문대고 문질르고 약품써가며... 중간에 처남이 합류합니다.( 오~~ 땡큐베리감사~~)
2미터 떨어져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시트로 눈을 돌려봅니다. 전체전으로 꼬질꼬질 때가 한가득
친환경 세제와 명품 구두솔로 박박 그리고 청소기로 쭉쭉 그래고 마른걸레질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로서 10시간에 걸친 실내세차가 끝났네요 다음에는 다시방? 센타페시아 뭐라 부르죠 공조기 청소를 위해
운전석 커버 전부 탈거해서 에바 청소할 예정입니다. 언젠가....
최종 마무리는 페브리즈 ~~~
이렇게해야 판매한(빼앗긴)라보 생각이 안날거 같습니다.
이로소 간단한 세차를 마무리 합니다.
# 왜 팔고 나니 적재함이 있는 차량이 필요한 일이 생길까요.... 6m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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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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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가 되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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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차문열어보니 미처 딱지 못한 때가 보이네요 .... 더 딱아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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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차 드리고 큰 차를 얻었으니 득 하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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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차도 가지고 있고 큰차도 가지고 있었어야 .. 다다익선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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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함 ㅋㅋㅋ 맙소사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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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합니다만 사실 퀵용달 부르면 되긴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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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제일큰 아빠차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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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안그래도 아빠차 내년에 살려고 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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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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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은 뭘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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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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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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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보고 피딕님 nc사신줄..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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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못한 부분이네요 ㅋㅋㅋ 그 엔씨가 레드였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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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쎈세차에는 그저 추천이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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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아니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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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변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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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낮에 보니 아직 더렵네요 더 딱아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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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문가시라 새차가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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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 전문가는 아니고 저도 몇가지 찾아봤죠 다만 연장이 충분하게 있다는것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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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변 축하드려요~ 진짜..진정한 세차라고할수있네요 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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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펭님도 하실수 있습니다. 포아이로 도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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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세차라니요 ㄷㄷ 새차많들기 하셨내요 굿!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