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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2바퀴 승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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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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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03 11:25:13 조회: 517  /  추천: 9  /  반대: 0  /  댓글: 34 ]

본문

요즘 바포에 결혼하시는 분들이 많아 참 안타ㄲ........

 

아니 행복해 보이셔서 보기가 좋네요.

 

결혼을 하게 되면서 바이크의 승인이 대부분 어려운 것 같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바이크에 대해 위험하다... 보기 안 좋다..

양X치 같다.. 그 돈이면 차 사라... 배달하냐? 등의 안 좋은 인식때문에

승인이 더더욱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저 조차도 와이프와 가족들, 주위 지인들의 엄청난 반대를 겪었구요.

 

 

전 고딩때 친구의 MX(추억의 바이크죠 ㅋㅋ)를 면허도 없이 빌려타고

오동동동동 다니기도 했던 시절이 있었고(저 때문에 바이크 인식 떨어졌네요 죄송ㅠㅠ)

 

그 이후 결혼 후 바이크를 타게 되었습니다.

 

 

첫 바이크가 SCR110이었는데 몰래 사놓고 타다가 딱 걸려서

일주일동안 각방 쓰면서 아침마다 문 앞에 무릎 꿇고 있었습니다(바이크 승인은 무릎이죠...).

 

약 일주일 후

'타는 건 뭐라 안 하는데 타는 모습을 내 눈에 띄지마라'!!

라는 마누라의 엄명에 최대한 살살살...ㅠㅠ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마누라의 심부름을 해주었습니다.

 

그게 한 번 두 번 되다보니 마누라가 재미들리더라구요.

 

 

 

두 번째는 와이프를 텐덤 시키고 약 1~2km의 거리를 달려 같이 장을 보러 갔습니다.

 

세 번째는 역시 텐덤하고 5~6km를 달려 코스트코를 댕겨왔습니다.

 

네 번째는 또 텐덤하고 20여km를 달려 출퇴근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바이크 라이프가 6년 정도가 지났더니 와이프가 출력이 낮다고 더 큰 거 사랍니다.

 

 

막연히 바이크는 양아치같고 불안했는데 오빠가 운전하는 걸 타보니

보호장구만 잘 갖추면 안전하고 편의성도 좋고 바람맞고 달리는

느낌도 좋다고 하네요.

 

 

면허사고 금액 상한선을 어겨 몰래 사놓고 숨겨놨다가  

걸려서 무쟈게 혼나긴 했지만 ㅋㅋㅋ 어쨌든 승인하에

잘 타고 있습니다.

 

 

제 경우라서 결혼 전에 먼저 타셨던 분들에게는 해당 안 될 수도 있지만

전 뭐 이렇게 허락 받아 타고 있습니다.

 

 

 

 

마누라가 바이크 바꾸면 죽ㅇ... 아니 뭔일이 벌어질 지 모를테니 죽을때까지 타라고 했습니다.

 

이에 저는 바꾸지 않고 기추를 하면 안 혼나겠지요.....

 

 

 

아... 매뉴얼... 꿈에 나타나요...

 

 

내년을 목표로 추천 받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첫 매뉴얼은 좋은거부터 ㅋ

하야부사 !!

추천드립니다 ㅎ

    2 0

하야부사!!

    1 0

하야부사에 한표~!!

    0 0

저도 비슷했습니다
중딩 때 텍트, 고딩 때 vf 타다가
부부싸움후에 제 취미를 되찾기 위해서
화해전 몰래 지르고
2주일 뒤에 실토,
3달만 타보자 협의
퇴근길 텐덤 해줌, 장봐오기 잘 해줌
겨울에 슬립후 ABS있는 차량 타야겠다 설득
mt-03 구매
항상 '너 사고나면 애고 너고 다 버리고 도망갈거다'라는 이야기 들으면서 탑니다 ㅎㅎ
안라는 생활이죠!

    2 0

아!!! 택트!!! 핸디!!!! 막 생각 나네요 ㅋㅋㅋㅋ

    2 0

당시 시대상이긴 했지만
무면허임에도 작은아버지 치킨집 배달로 바이크 첫 경험을 했죠 ㅎㅎ

    2 0

아마도...88 ㅋㅋㅋㅋ

    1 0

ㅡ그렇죠 결혼을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눈에 보이네요 ㅋㅋㅋ
저도 늦은나이에 입문하면서 나와는 인연이 없는줄로만 알았던 오토바이가 이렇게 기동력 뛰어나고 유지비싸고 재미있기까지한건지 나이 35살먹고 첨알았네요
 저는 걍 티니 중고로 일단 지르고 차값도 싸고 유지비도 싸다고 출퇴근 할거라 하니 조심해서타라고 한마디 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엔맥스로 바꿀땐 이게 더 안전한거야 했더니 그래 좋아보이긴 하네 하고 한 정도.... 내가 내놓은 남편인건가... ㄷ ㄷ ㄷ

    2 0

익숙해지는거죠 ㅎㅎ

    1 0

이제 매뉴얼로 바꾸셔야겠네요~^-^

    0 0

저는 뭐,. 첨에 설득이 어려웠지..입문과 동시에 같이 풀장비 갖추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그랬어요
근데 결혼후엔 무조건 싫다니깐 이건 뭐 설득이고 논리고...ㅋㅋㅋㅋㅋ 에휴.........

    3 0

결혼생활하다보면 노하우가 생기실겁니다ㅋㅋㅋ
유부남들은 다 알거예요
류군님만 모르시는겁니다! ㅋㅋ

    2 0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만 모르는거군요 ㅠㅠ

    2 0

설득 할 자신이 없으면 거짓말을 하던지
파시고 훗날을 기약하시면 되요^^
어차피 지금 설득해서 좀 더 타신다 해도 애낳으면 또 힘든 나날이 될겁니다 ㅋ

    1 0

시간이 분위기를 만들고 용서가 해결해줍니다

    1 0

그럼 몰래 사놓고 설득하는게...!?

    1 0

용서 받는 게 빠르죠 ㅋㅋㅋ

    1 0

추천!!

    1 0

감사!!!

    1 0

정보엔(?) 추천 ㅜㅜ

    1 0

축하드려요 ㅋㅋㅋ

    1 0

저도 첨탈때 엄니가 엄청 반대하시다

동호회사람들도 놀러와서 만나고

안전하게 다니는거 보더니 건전한 취미라고 이젠 생각하심

결혼하곤 와이프까진 커버되는데

아기생김... 삼치기 불법이라 안되고 짐도 산만큼 마나서 어쩔수없이 네발이만... 타게됩니다 ㅠ

그래도... 바이큰 함께 가야할 가족이죠

추처은 FJR1300AS

    2 0

바이크는 가족입니다!!
후덜덜 FJR!!!

    1 0

결혼3년째에 (연애 초기부터 스쿠터 탈거라고 말은 했으나;;) 취미생활이 없어 심심해 하던때 자동차 드라이브도 좋아하지만 바이크가 주차하기도 쉽고 연비도 좋아서 바이크를 타야겠다고 신랑한테 말했다가 처음엔 반대를..ㅠㅡㅠ2달간 틈날때마다 졸랐고  '나는 어른인데 내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없다'라며 침대에 대자로 누워서 엉엉 울었더니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주더라구요. 처음엔 국산바이크,스쿠터를 사준다는데 나는 혼다 msx아니면 안탄다고 밀어부쳐서 결국 msx로 입문했습니다. 10일뒤에 신랑도 따라서 산건 안비밀.

    0 0

그리고 몇달뒤에 기변 예정? ㅎㅎ

    1 0

작년9윌5일에 msx박스내리고 한달만에 기변한댔더니 어림없다고ㅠㅡㅠ 지금껏 1년가까이 기변 노래부르고 있죠~~^-^4년간 졸라서 하야부사로 기변해야죠~^-^

    2 0

엌 여자분이셨군요
그럼 혹시 남편분이 오뚝이님인가요?

    1 0

네 제 바이크 이름이 오뚝인데 바포에서 제 오뚝이를 사칭하는 남자분이 제 신랑입니다ㅋㅋㅋ

    0 0

안전 운전이 최고죠

    1 0

안! 전! 운! 전!

    0 0

여러분 무릎이 이렇게나 강합니다!
장볼때 아주 좋죠
차들이 주욱 늘어서있는데
바이크는 바이크 전용 주차장에 대거나
따로 유도해주는곳에 주차하고 쓱 들어가면 되고요 ㅎ

    1 0

무릎은 닳으라고 있..

    1 0

예전 있던곳에선 출퇴근은 부사라던뎁

    2 0

출퇴근이 부사면 마실은....우어어어어어어엉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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