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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은 좀 흐리지만 날씨가 푹한 것 같아 용기내어 열선그립 자가장착 도전했습니다.
순정그립을 칼로 잘라내야하는데... 일단 바엔드를 빼고 잘라야할 것 같아서 육각렌치로 돌려보지만 계속 헛도네요 ㅠ_ㅠ.. 여기에 10분을 허비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동네 센터를 돌아다니는데 토요일이라 일찍 닫은 곳이 많더군요. 그러다 대림센터 들어가서 바엔드좀 임팩이나 드릴로 빼줄 수 없냐하니 안해봤다면서 야마하 가라네요 ㅎㅎㅎ 이때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결국 집 근처 킴코매장에서 바엔드를 전기드릴로 빼고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작업내용은 사진으로 대체할게요. 원래 핸들바 카울만 탈거하고 작업하려 했으나, - 차대접지할 곳이 마땅치않아 결국 프론트 카울도 떼고 작업했습니다. 그 결과 앞에 윈드스크린 고정 볼트 4개중 하나가 +부분이 야마났습니다. 흑... ;;; 센터가면 이거 빼주려나 모르겠네요. 귀찮아서 안해준다하면.. 그낭 줄톱 사서 잘라내야죠 뭐 ㅠ_ㅠ... 이상하게 저는 센터운이 없는 것 같아요. 다른데선 3만원에 해주는거 5만원 넘을거라고 겁을주지 않나... 여기선 그런작업 안한다고 다른데 가보라고 하지않나... 휴우...
여튼 열선그립 작업은 대성공입니다. ㅎㅎㅎ 뜨끈뜨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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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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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시네요. 전 배선따는 걸 못해서 업체에 맡겼었는데 대단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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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보니 대충 감이 옵니다. 앞으로는 열선그립 혼자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히려 스로틀 속지 있는 모델이 돌기 깎아내는 시간이 좀 더 걸려서 그렇지 더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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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열선설치할거면 마삼님 샾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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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삼님 샵에 갈 수 있었으면 진즉 맡겼을 것 같아요. 하지만 여의치가 않아서 직접 했습니다. 돈도 아끼고, 제가 스스로 작업했기에 원하는대로 입맛에 맞게 작업은 했으나.. 대신 단골센터가 생기지 않는 단점도 발생하네요. ㅠ_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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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좋으시군요~^^ 흙손들은 걍토시에 장갑으로 버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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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망할까봐 겁도 났습니다 ㅎㅎ;; 그래도 막상 해보니 결과가 나름 좋아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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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 인증글이시군요!! 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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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감사합니다!!! ㅎㅎㅎ 나름 작업결과가 만족스러게 나와서 다행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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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전기 능력자 시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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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과 수축튜브 그리고 전기테이프만 있으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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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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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 있는 낫처럼 생긴 후크커터칼이 있어서 작업이 한결 편했습니다. 일반 커터칼보다 힘주기도 편하고 그래서 더 자르기가 쉬웠어요. 막상 해보니 솔직히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쉬웠습니다 ㅎㅎㅎ;; 전기배선작업만 하실 줄 알고, 어느 정도의 도구만 있으면 이정도 작업은 웬만한 분들은 다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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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레버 커버는 뭘로 검색해야 뜨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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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423003281&NaPm=ct=ivp84t8w|ci=d1bd0a86c945368f8d3cfcd3109ff9218c97588a|tr=slsl|sn=17703|hk=e154252c167319c55a096151a3e709687d7f70fb&utm_term=&utm_campaign=-&utm_source=%B3%D7%C0%CC%B9%F6_PCS&utm_medium=%B0%A1%B0%DD%BA%F1%B1%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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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바포에는 능력자들이 많아요....돌기가 관건이군요....ㅎ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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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사실 돌기제거보다 바엔드제거가 더 어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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