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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다 손가락 떨어지는줄알았네요.
월급받으면 장갑부터 사든지해야겠어요.
이륜차 중형 보험이 커버하는 구간 안에서, 그러니까 쿼터급 미만의 바이크로 업글을 하고싶었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클래식바이크는 국내에서 옵션이 아주 제한적이어서, 언급한 조건 내에서의 업글은 그 가지수가 손에 꼽을 정도에요(ex. cb223s, st250, estrella, mirage2017...) 아직 나오지 않아 어찌될지 모르는 미라쥬를 제외하면 가격대도 정말 애매하죠. cb는 570만원대, st250은 650만원 정도인것같고, 에스트레야는 거의 800만원이라고 알고있구요..
경우에따라서는 백만원정도만 더 주면 sr400을 손에 쥘수있는 것같아요. 얼마안탄 중고를 구한다면 오히려 더 쌀지도모르겠네요.
얼마전에 vtec을 알아보고있다고 어딘가에 댓글을 단 적이있는데 사실 이런이유때문에 가격대비 효율 더 좋은 400cc신차 , 혹은 좀더 싸게 손에쥘수있는 중고 400cc 에 자연스레 시선이 옮겨지는것같아요.
제가 250cc를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업글을 하고싶어하는 이유는, 어쨌든 저는 바이크를 취미보단 효율적인 교통수단으로서 사용하는 비중이 훨씬 크기때문에(또는 빚갚느라 허덕이는 사회초년생이라), 연비, 보험비, 유지비가 제게는 의미가 커요.
아직 업글을 해보지않아 모르지만,제가 언젠가 경제적으로 넉넉해지더라도 250cc라면 유지를 한상태로 상위기종을 기추할것같지만, 400cc라면 도로 팔고 상위기종과 함께 125cc미만으로 하나를 같이 추가할것같아요. 125cc미만은 아마 커브같은게 될것같긴하구요.
그래서 제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이 둘의 경제성인데, 400cc로 업글을 할경우 유지비의 관점에서 250cc와 경제적인 차이가 클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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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용도시면 보험료, 연비, 유지비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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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 바잘알입니까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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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자나요 ㅠㅜ 당연히 이정도는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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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데 오늘따라 손이 많이시렵더라구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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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계산을 해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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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로 책임보험으로 계산하면 일년 교통비보다 훨씬 밑에서 유지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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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가지 빼놓고 계산한게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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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바이크 처음 시작할때 그걸 빼놓고 계산해서 얼싸좋네 하고 입문했더랬죠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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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에 한번 꽂히면 주위에서 뭐라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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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ec은 잠시 거리를 두기로했습니다.ㅋ 아무래도 바알못이라 건드렸다간 이리저리 크게 손해볼수있을것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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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가서류는 싼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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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가서류에 대한 언급이 불법을 옹호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적절치 않은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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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구매는 당시의 경제적 상황과 디자인의꽂힘, 그 후로는 성능이다! 라고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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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은 문제될일 전혀없구요... 적어도 현재로선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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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위순위 6번7번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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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800블랙에디션 실물봤는데 핵간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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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꿀간지..w800타시는분들도 고속 신경안쓰고 국도에서 60~80 크루징하시더라구요 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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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오너는 바이크에 낚싯대 꽂고(옛날 자동차 안테나처럼) 충주방향으로 가셨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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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이 좀 나와줬으면....(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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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w800 블랙 무슨 할린줄알았습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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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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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국엔 대중교통비보다는 많이 듭니다. 일년 종합보험비 대략 40만원 잡는다고 칩시다. 주말에도 대중교통 탄다는 가정을 하면 뚜벅이의 경우 1주일에 왕복 3000*7 = 21000원 4주면 84000원. 일년이면 1,008,000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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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집중력떨어져서 다시왔습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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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우주님께서 잘 정리해 주셨네요! 보험비용까지 들어가서 대중교통이 애매한 구간 이런곳이라면 경제성과 시간 모두 충족하겠지만 계절과 또 우천시 등등 고려해야할 상황들이 늘어가고 주기적 소모품교체 끝이 없이 항목들이 늘어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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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도 바이크 탈껍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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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 논문 발표하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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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죠 바이크는 감성이죠 기회비용으로 따지면 바이크는 오히려 마이너스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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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바이크라는 특유의 감성이 불편함과 비용발생을 상쇄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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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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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