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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맥주님의 스티커 제작 나눔에 줄을서고~
어제 드디어 스티커를 수령했습니다^^
투명지 한장 흰색바탕지 한장... 너무 깔끔하고 이쁘게 나온 스티커라.. 함부로 어디에 붙일수가 없더군요.
가스렌턴 기둥에도 대보구..
투버너 테이블에도 대보구..
스틸쿨러에도 대보구..
아...불에 닿지도않고...물에 닿을일도 없고...최대한 많이 보일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고민끝에 카스 만능백에 넣어둔 녀석을 꺼냅니다^^
사실...미니전기밥솥이ㅋㅋ 물비맞을일도없고 뜨거워질 일도 없고 ㅋ 항상 우드쉘프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으니ㅋ
이놈이 은근 둥그렇게 굴곡도 심하고...투명스티커를 붙이기엔 모닥불의 불씨가 죽어보일듯하여...
아이들방에가서 자랑 커터칼을 가지고 베란다로나와 정성스레 1mm 단위까지 쟤서 3등분했네요^^
이왕붙이는거 제일 꼭대기 제일 정중앙^^
소중한 시간을내서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 맥주님을 생각하면 이따위로 난도질(?)을 하면 안되는줄 알고있으나ㅡㅡ;
밥솥을 앞에두고 매우 흡족해합니다ㅡㅡㅋ 안지기님은 베란다 샷시 건너편에서 의미모를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ㅋㅋㅋ
투명스티커도 최대한 눈에 띌만한녀석에게 붙여봐야겠네요.
항상 행복과 배려가 배어있는 딜캠포에 걸맞는 멋진 스티커를 선사해주신 캠핑엔맥주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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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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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기님한테 혼날텐데.. 이상하게 안혼내네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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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보더니 안지기님도 이쁘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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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가 진짜 기가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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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붙이면서도 엄청 고민했는데...감사합니당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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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붙은 밥통 줄서요~ 스티커도 필요하고 밥통도 없어서 맨날 찬밥 먹어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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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ㅋㅋㅋㅋ 집에있는 10인용 드릴게유 ㅠㅠ 이랑님이 보내주신 아이들 벽돌보구 안지기님이 감명받았습니다ㅋ 밥솥하나쯤 없어져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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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사랑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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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밥 이쁜데유 인증 감사해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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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따신밥 드실수 있겠네요 ㅋㅋㅋ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