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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하면 어떤게 좋은가요?
어떤 재미로 하는건가요?
그냥 산속의 정취와 밤하늘의 별들을 볼 수 있는 낭만을 느끼려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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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휴식을 즐기는 재미, 맛있는 불요리를 해먹는 재미, 모닥불 앞에서 두런두런 얘기하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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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그런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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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정취는 우중캠핑이죠ㅎㅎ그 왜 차안에서 가만히 내리는 비를 보는것처럼 야외나와서 비를 보는것도 정말 운치있습니다. 다만 비올때 귀찮다기 보단 비가오면서 철수를 해야하는 상황은 텐트나 타프를 말려야해서 좀 귀찮은거구요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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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취가 있을거 같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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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아래 타프에 떨어지는 비소리를 들으며 마시는 술 한잔도 캠핑의 즐거움중 하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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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과 같이있다면.....뭘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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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서 합니다. 물론 집에서도 가질 수 있지만 밖에서 12시 넘은 밤에 혼자 앉아 이생각 저생각하며 혼술하는게 너무 좋네요. 여사친님이 어떤 스타일인지 몰라서 뭘 하라고 조언하기 어렵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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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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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이라 여친이랑 둘이서만 캠핑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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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가면 딱히 뭐 안해도 시간 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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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그냥...불멍에 맥주한잔? 그거때문에 갑니다...라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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