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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다싸놓고 집에서 마지막 짐을 챙기고 떠나기 전에
혹시나 싶어 예약문자를 확인하니 이번 주가 아니라
다음주 금토일에 마로니에숲을 예약했더라고요 -ㅋ
저는 멘붕ㅋㅋㅋ 와이프가 전화해서 다행히 예약변경!!!
부산에서 충북 옥천까지 3시간을 달려 마로니에숲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비는 세차게 내리고 있네요~
신상 면타프는 기분좋게 살살 물을 뿌리고 있고요~
비를 피해 매미부터 이름모를 날벌레까지 타프 밑으로 피해왔네요^^
제법 쌀랑한 날씨에 첫개시한 태서460 스마트는 너무 따뜻합니다!!
여기에 2번째 불을 피워본 페트로막스 HL-1은 가스랜턴이랑은 비교안될 감성을 더해주네요~
가스랜턴 2개 꺼버렸습니다 ㅋㅋㅋ
HK500 뽐이 오지만 넘사벽의 가격에 감히 엄두도 못내고있네요ㅠㅠ
묵돌이는 느즈막히 잠들고 우리 부부는 빗소리 들으며 늦은 밤을 즐기고있네요^^
그러고보니 역대 캠핑 중 오늘이 제일 적은 양의 술을 마신 하루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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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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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날짜를 변경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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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등유랜턴, 가압식랜턴 하나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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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옥천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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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우리 가족 스타일인 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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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지난 주 양산서 옥천 너와두리 지난 주 양산서 용인 황새울 2주 연장 장거리 갔다왔습니다.. 몇 번 가 보니 다닐만 하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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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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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까지 개시하셨으니 더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 하세요. 그리고 묵돌이는 정말 착한 아들인듯 엄마 아빠를 위해 오늘도 먼저 잠들었군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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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엔 밤잠이 아니었더라는-ㅅ-;;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