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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캠핑을 마치고 오늘 아침 출근해서 급한작업부터 마치고...은행업무도 볼겸해서 잠시 외출했어요.
은행에 앉아있는데... 지난주에 다녀간 손님으로부터 문자한통이 옵니당ㅋ
푹푹찌는날씨에 작업하느라 고생했다면서 음료수좀 사왔는데 가게에 아무도 없다고^^;;; 사무실 테이블에 올려두고 가신답니다ㅠㅠ*
헐;;; 사무실에 와보니 음료수가 두박스나...ㅡ3ㅡ;;;;
한박스는 모비쿨에~나머진는 2층 냉장고에 채워두고~ 감동의 감사전화한통 드리고...^^
점심시간쯔음 되어 손님들이 오시고...또 작업을 하고있는데...
저희가게에 차 손보러 자주오시는 누님과 동생이 들어오시더라구요.
차에서 KFC 햄버거랑 컵라면 네박스랑 이온음료랑 잔뜩 들고내리길래...
"이게 다 뭐에요~?~?~?~?" 했더니.....
동생녀석이 제가 맨날 점심때를 놓쳐 끼니를 거른다는 잘못된 정보를 누님께ㅠㅠ
아이고 ㅠㅠ 점심도 못먹고다니는 카센타 사장이 있다는 소문이라도 난걸까요ㅡㅡ;;;;;;;;;
안그래도 저희 안지기님이 제가 점심때 혼자 밥한그릇 시켜먹기 뻘쭘해서 자꾸 끼니거른다고...요즘엔 아예 도시락까지 싸주시는데ㅋㅋㅋ
여하튼...오늘은 나름 뿌듯(?)한 하루가 될듯싶어요^^....
이거말고도 오늘 인증하며 자랑할게 너무 많은데...띄엄띄엄 글 올릴래요^^;;;;;;
물을 많이 마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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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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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구걸당 되셨나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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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은 하지않아요ㅋㅋㅋㅋ 그냥 불쌍한 표정은 좀 짓습니다만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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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복이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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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 없는데 돌아오는게 있으니 이거참ㅠㅠ 감사할따름입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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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복 받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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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안지기님이 그러더라구요ㅋ 저는...인복은 타고낫대요ㅡㅡ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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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안지기님을 얻으실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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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ㅡㅡㅎ 어제부터 다들 왜그러시는건가요 ㅎㅎㅎ 분명 며칠전...캠핑가서 깜빡하고 두고오는 물품이 무엇이냐는 글에...저는 댓글로 안지기를 깜빡하고 싶다고 말씀....허허 ㅡㅡㅎ 아니에요 ㅡㅡ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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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기님의 뉘앙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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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님 역시 복을 타고나신거쯤으로 생각하셔야겠군요^^ㅎㅎㅎㅎㅎ 동지라니 반가워요 진짜 ㅠㅠ 축하드려요 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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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베풀고 사시니 돌아오나 봅니다. 부럽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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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다른분들이 좋게 봐주시니 다행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뛰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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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계시면 제 똥차 좀 맡기고 싶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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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언제든 커피한잔하러 와주세요^^ 차는 안고치고 캠핑수다만 떨고있을걸요 ㅡㅡ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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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님이 드리는 만큼 돌아오는 것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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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가 말씀을 안드려서 그렇지...욕도 많이하고 ㅋㅋ 욕도 많이 먹고 살고있어요ㅋㅋㅋㅋ 오래살고싶어서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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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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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는게 바쁘다보니...중요한걸 놓치구 살때가 많은데...더 신경써야될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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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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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찬이세요^^;; 주위에 좋은분들이 많은건 부정할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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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님 인품 너무 훌륭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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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따가 오실거면서 ㅎㅎㅎㅎㅎ 어떻게??? 퀵으로 부대로 좀 보내면 되나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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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털러 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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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음료수랑 컵라면털러 청주까지 오시는건 쫌 ㅡㅡ 예전에 버너...그 주소로 사발면 발송하면 되나요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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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라 못가뵙는게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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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버라 부러버라 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