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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뭔가 아쉬워 3가족이 함께 1박 2일로 서해안 학암포로 갔습니다.
두집은 캠핑을 안 하기에 글램핑을 예약하시고 저희는 옆에 사이트를 구축하려고 했습니다.
헐~ 생각보다 글램핑 텐트가 크네유~
그냥 나눠서 자기로하고 바로 고기먼저 구웠습니다.
하지만 제공하는 장비가 별로라서 제가 가지고있는 테이블 체어 등... 모두 꺼냈습니다.
일단 밥부터하고 숯피워서 고기를 굽네요~ 겹살이 등갈비...계속 계속 구워요 ㅠㅠ
아들만 8명이니...ㄷㄷ 많이들 먹어요~ 많이들..학교 댕기는놈들은 엄마 아빠 닭발도 먹어요 ㅜㅜ
막창도 맛있다고 먹어요~ 심지어 골뱅이도 먹네요...ㄷㄷ
암튼 징하게 굽고 먹고 했습니다.
작은놈들 재우고 게잡으로 큰놈만 데리고 바다로 나갑니다.
헐~ 낮에는 놀기 좋았는데 밤에는 춥네요~ ㅎㅎ 애들도 춥다고 그냥 나가자하네요~
물때를 못맞춰서 조개 조금 주워서 복귀합니다.
아이들이 뭐 신나게 놀고 올해 마지막 입수도 해서 봉사캠이였지만 좋았습니다.
모기도 없도 시원한 바람 이번주에 서해 추천드립니다.
즐거운 캠핑 하세유~ ^^
집에가는 길... 부러운 한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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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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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이 진짜 제일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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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오더니 테이블깔고 의자펴고 3분 걸렸나..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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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족이 아들이 8명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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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들만 332 구성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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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만 8명이면.. 레알 짐승캠이네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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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성들이 짐승이죠~ 노는 것도 그렇구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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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님 댓글의 짐승캠 한단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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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한번 해야쥬? 번캠때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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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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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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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좋아하니 달리는거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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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 갈때 저도좀 델구가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