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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의 마지막 밤
  캠핑후기 |
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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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0-22 18:55:49 조회: 504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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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도착해서 텐트치고 한숨돌리는데 축제 사무국에서 전화가 오더라고요. 저희 주변이 다 친구분들인데 한 팀만 자리를 멀리 잡아서 바꿔줄 수 없겠냐는 전화였습니다. 이미 그럭저럭 구축을 끝낸 터라 어렵겠다고 답변을 했지만 마음이 좀 찜찜해서 도와주시면 옮기겠다고 다시 연락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보니 아직 안온 분도 계시고 어떤 팀은 투어를 떠나 돌아오질 않으시고... 유일하게 계신 일행 분은 그분대로 난감하시겠더라고요. 어쨌든 마냥 기다릴 수 없어 결국 지인의 도움을 받아 사이트 끝에서 끝으로 대이동을 감행하였습니다. 힘들었네요... 덕분에 2박 3일같은 3박 4일이 되었습니다. 딱히 보람도 없고 앞으론 이런 경우 절대 자리 안 옮기려고 합니다ㅜㅜ

어쨌든 지금은 자동차야영장 모든 팀들이 떠나고 저희팀만 남아있네요. 그래도 공연도 보고 주변 산책도 하고 오리배도 재밌게 타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호젓한 밤 보내고 돌아가려 합니다 다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내일까지 계시는군요?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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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슬슬 철수 준비하고 있어요
그래도 몇 팀 남을 줄 알았는데 정말로 저희밖에 없네요 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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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를 배푸신건데 그쪽일행은 없고..
감사하다고 하셨는지도 궁금해지네요
힘드셨을텐데 ㅜㅜㅜㅜㅜ
씁쓸한건 잊으시고
오늘 편안하고 즐거운 밤보내세요^^

    1 0

뵙지도 못했어요. 감사하단 말 한 마디였음 보람없지 않았을텐데... 그냥 신나게 놀다 돌아가셨더라고요.
그래도 남은 밤 즐겁게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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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오지도 안았놓고서 연락한것도 좀 그렇네요

캠타님이 주신 워머는 오늘 내일해서 인증올릴께요

너무감사합니다

돈으로 살수없는 한땀한땀 정성이 느껴집니다 ㅎ

1개일줄알았는데

큰거 작은거 2개라 더 놀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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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거 쓰시는 분들도 많으시길래 한 번 떠봤어요 확실히 쌀쌀해지니 워머가 꼭 있어야할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자세히 보면 조금 허접한 부분들도 있어요... 그래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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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세팅 다 끝내고 자리 옮기려면 ㄷㄷㄷ 고생하셨네요. 화목난로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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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서 좋은데 또 작아서 아쉬운 기분이 들더라고요 다른 분들의 큼지막한 화롯대와 테이블이 부러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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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고생 하셨네요
추운날씨에 주피터로 생활하기 어려우셨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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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엔 좀 힘들었지만 아직은 가을인지라(!?) 버틸만했어요 동계도 가보고싶은데 정말 엄두가 안 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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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철수 잘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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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복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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