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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안먹고 버리는 부위인가요?
전 어릴때부터 부모님이랑 소고기먹으면 저 부분이 쫄깃쫄깃해서 좋아했거든요~
원래 오징어류 완전 사랑하고 씹는거 좋아하는 사각턱보유자라서요^^;;
그런데 얼마전 부장님이랑 고기구워먹는데 저 부분을 잘라서 버리고 불판에 올리시더라구요~
부장님이 구워주신다고 손대지 말라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주워먹었는데...
내심 저걸 왜버리지? 생각만하고 여쭈어보지 못했거든요. 주변사람 아무도 신경안쓰고-
그래서 돌아와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자신도 먹는거 남편 니가 첨이다. 내 주변사람 다 안먹는다-
컬쳐쑈크였어요.
저거 원래 안먹는 부위인가요???
전 그럼 여태 남들 버리는걸 좋다고 먹은건지...
뭔가 나만 이상한 사람인 것 같아서 이렇게 온라인에 여쭈어봅니다. 저만 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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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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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심부분 매니아층있습니다 님 주변에 없을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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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가 따로 있는거였군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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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판 닦응 때 쓰죠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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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닦을때;;; 이건 비계가 아니라 기름도 별로 안나오지 않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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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해서 잘 닦여요 ㅋㅋ 흠도 안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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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심 ^^ 좋아하는 사람은 무지 좋아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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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마이너한 부류에 제가 속한거군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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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심 매니아층 진짜 꽤 있습니다 아는 정육점에 얘기하면 떡심만 주기도 합니다 쭈욱 연결되어 있어서 갈빗대 같기도 하죠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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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만 주는곳도 있군요! 신기!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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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심 전 먹는데요. 고기는 애들이 다먹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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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이유로 먹어야하기도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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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먹습니다만.. 다른 이들은 먹습니당.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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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심 잘 먹습니다. 다른 부위 먼저 먹은 다음에 막간을 이용해서 먹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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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에 저부분있으면 아주 별민데..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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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으로 장조림도 하나요? 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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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부분...저희 안지기는 없어서 못먹습니다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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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라냅니다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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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줄.. 전.. 이건 너무 질겨서 이 아프고 못먹겠더라구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