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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가 별로 안되어있는 상태에서 간거라 꽤나 힘들었습니다
가장 힘든건 날씨... 토요일 ~ 월요일 일정이었는데 일요일에 비가 와서ㅠ
캠핑 물품에 별로 욕심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타프에 대한 구매욕구가 생겼습니다
두번째로 힘든건 불피우기... 숯과 토치로 열심히 해봤는데 생각처럼 잘 안되더군요
어찌저찌 불 피워서 먹긴 했는데 숯반 고기반이었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건 그냥 나와있다는 자체...
자라섬 공연이 있어서 구경 겸 겸사겸사 간건데 공연보다 나와있던 자체가 너무 행복했습니다
두번째는 잠깐 켜 놓은 뤼미에르 랜턴...
아이를 재우고 잠깐동안 와이프와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맥주 한잔 한 시간이
한동안 가지지 못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얼마나 자주 다닐지도 모르겠고, 어쩌면 이게 마지막일지도 모르지만
도움도 많이 받고 참 좋은 시간이었기에 글로나마 남겨봅니다 하하
덧... 카라반은 아직 침구류가 필요 없을듯 한데 외부는 엄청나게 춥더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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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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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반은 내부에 전기장판 시스템이 있었던걸로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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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바닥은 전기장판같은거고 입구 위쪽으로 온풍기도 있어요... 밖이랑 체감 온도가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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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반은 한번도 안가봤는데 기회가 된다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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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긴 하네요... 하하 다른 카라반 캠핑장에 타프 사서 가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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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치질하고 숯피우는게 쉬운게 아니쥬? ㅎ 그래도 추억쌓기 잘 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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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만원 내고 할걸... 하고 진짜 많이 후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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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타프사시고 화로대에 텐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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