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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고 이제 곧 동면에 들어가야할지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 그냥 뻘지름 조장 한 번 해봅니다...
사실 지난 달에 한일 HEF-600이라는 PTC히터를 샀었는데.. 이게 그랜드 포레스트 이너텐트(사이즈 330x250) 안에서 더워 못 자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600와트라는 전력량이 조금 걸리긴 했으나 아몰랑 하고 전기장판하고 같이 사용했었죠..
그런데 어제 지인의 카톡이 또 하나 날아 오네요.. 가이타이너......읭?? 이건 주방용품 회산데 ㅡㅡ?
역시 한국말은 끝까지 읽어봐야 하는 거 같습니다... 가이타이너 ptc히터...
월 초에 ptc히터의 성능을 경험해 본 저로서는.. 이러한 류의 제품에 대한 맹신이 생기더군요 ㅎㅎㅎ 아무래도 일산화탄소중독에 대한 걱정이 완전히 해방되니깐요..게다가 이건 450w의 전력량에 2만원이 안 되는 가격이.. 정말로 혹하게 만들더군요...
아직 동계는 아닙니다.. 간절기용으로 아니 동계엔 이너용으로 사용하기에 딱 좋은 전기팬히터(?) 하나씩 들여가셔요~~~아참.. 선택의 오로지 여러분의 몫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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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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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인가 옆동네 멤버분께서 파셨던 제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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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osang.com/prd/detail_cate.php?prd_id=001029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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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저가격으로 쿠폰이랑 마일이지 먹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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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만짤 한일 ptc히터 사고 5만원 받았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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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카드 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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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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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억 나네요.. 그때는 캠핑에서 이게 필요하겠어 하고 넘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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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면 뭐? 지르시면 됩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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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구매하면 되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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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osang.com/prd/detail_cate.php?prd_id=001029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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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이거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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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 작아요.. 노트5만 하다고 하긴 해요. 안 되면 이너 안에 등걸이에다가 걸고 밑으로 쏴도 뜨실 듯 캬캬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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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타이너 이너안에켜면 동계도 쓸만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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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이면 뭐. 군침 안 삼키고 밥 한 끼 안 드시. 쿨럭.. 아. 정비소일은 밥 안 드시면 힘 딸려서 안 되쥬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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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이거 쓰다가 열량 별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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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트수가 결국은 열량에 비례하니 그건 어쩔 수 없죠 뭐. 저도 한일 600와트 쓰는데 그냥 혼자 나갔을 때 조그마한 텐트에 쓰려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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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열량은 전기소비량에 비례하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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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사려다 간절기 이너에서도 춥다는 블로그 후기보고 주문취소하고 한일 600와트로 샀어요. 캠장비는 선택하기 어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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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하는거나 캠장비 사 보고 쓰는 거나 똑같은거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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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 되는건가요??? 전.. 벌써 올해 캠은 접고.. 내년 봄 캠핑을 기다려야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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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캠핑엔 적당할 듯 합니다.. 다들 열량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네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