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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텐트아닌 리조트 숙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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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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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2-07 11:04:55 조회: 652  /  추천: 2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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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동안 바뻐서 10월이후론 캠핑도 못가고 동계가려니 텐트가 너무 작고해서 집에만 있었는데 지난주말 안되겠다 싶어서 강원도 다녀왔네요.

 

에라 모르겠다 하고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1박 + 바로옆 홀리데이인 1박 하고 왔네요. 둘다 IHG 에서 운영하는거라 홈페이지에서 예약했어요.

결론은...돈을 쓰니 편하고 좋긴 하군요.

 

인터컨티넨탈이 훨씬 급이 높은데 개인적인 만족도는 홀리데이인이 더 높은것 같아요. 물론 조식은 인터컨티넨탈이 좋더라는...

 

결정적인것은 인터컨티넨탈은 딱 호텔분위기라 아이가 잘때 여기저기 굴러다니는지라 침대에선 도저히 잠을 잘 수 없기에 차에있는 자충매트 바닥에 깔고 아이를 재워야 했고. 뷰가 별로 였어요.

 

반면 홀리데이인은 데스크 직원이 워낙 친절하기도 앴고 뷰도 슬로프 쪽으로 업그레이드 해주고 아이 있다니깐 키즈룸으로 해주네요. 아이가 완전 좋아하더군요. 더군다나 아이는 조식이 무료!!





저 2층침대 에서 놀때는 2층에 올라가 놀고 잘때는 1층에서 재웠어요. 책상의자 빼서 떨어지지 않게 침대옆에 붙여놓고요.

 

이른 날짜라고 생각했는데 설질이 생각보다 너무 예술이어서... 고글이랑 장갑만 가져왔어도 보드타러 가는거였는데 많이 아쉽더군요.

딸아이는 가는날오후 눈썰매, 둘째날 하루종일 워터파크, 오는날 오전에 또 눈썰매... 알차게 놀더군요. 부모체력이 버텨주질 못하더라는...ㅠㅠ 힘들어서 아빠 늙었나보다고 했더니 할아버지되는거 싫다며 눈물을 뚝뚝흘리는게 어찌나 귀엽던지... 할아버지 안되려면 관리좀 해야겠어요.

마지막으로 딸램 눈썰매장 사진 한장 더 올립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헐...겨울에 스키장과 리조트라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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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타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더군요...
저녁에 아이떼놓고 야간 탈까 했는데, 장갑과 고글만 있었어도...는 핑계이고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서.ㅠㅠ
스티장에서 2박을하면서 스키를 안타고 돌아올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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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시즌이라 한적하니 좋네요
좋아부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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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시즌 초라 정말정말 한적하더군요. 시즌초라 슬로프 표면도 별로일거라 생각했는데 말도안되게 상태가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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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유.. ㅎㅎ

리조트가 편하고 좋긴 좋죠.. 짐도 별루 없어두 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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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비용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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