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전기차 커뮤니티 돌아다니다가 도어핸들 얘기 계속 나오길래
저도 궁금해서 1차 자료까지 찾아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연식마다 얘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전원 나가면 문이 안 열릴 수도 있다는 얘기,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
정확히 뭐가 문제고 뭐가 아닌지 정리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
먼저 확인된 것들만 적어봅니다.
1. 미국에서 13년간 최소 15명 사망 (블룸버그·NHTSA 집계)
- 절반 이상이 최근 1년 사이 집중됨
2. 2017~2023년식 모델3는 뒷문에 수동 개방 장치 자체가 없음
- 테슬라 공식 매뉴얼에 "전면 도어에만 장착"이라고 명시돼 있음
3. 한국은 이 항목이 아예 시험 기준에 없음
- 전원 끊긴 뒤 열리는지는 검사 항목 자체가 아님
—
근데 최근에 미국 쪽에서 결정이 하나 나왔습니다.
- NHTSA가 2022년형 모델3 결함조사 청원은 기각함
- 근데 동시에 신차 대상 안전기준 제정 절차는 시작함
- 즉 이미 팔린 차 소급 교체 얘기는 아니고, 앞으로 나올 신차 얘기임
여기서 좀 흥미로운 부분이,
청원 기각 이유가 "위반할 규정이 애초에 없어서"였다는 겁니다.
안전 문제는 인정하면서 특정 회사한테 법적 책임은 안 지우는 쪽으로 간 거죠.
중국은 좀 더 구체적으로 나갔는데
손잡이 크기까지 규격화해서 2027년 신차부터 의무 적용합니다.
근데 여기도 기존 판매 차량 무상 교체 조항은 없습니다.
(이 부분 온라인에 잘못 퍼진 얘기가 많더라고요)
—
결국 제일 확실한 건 본인 차 매뉴얼로 직접 확인하는 겁니다.
2024년형 이후는 뒷문에도 기계식 해제 케이블이 있는데
2017~2023년식은 앞문에만 있어서
뒷좌석 탑승자는 전원 나가면 스스로 못 나옵니다.
(아이 태우고 다니시는 분들은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정리하면
- 지금 당장 위험하다 이런 얘기는 아니고
- 그래도 내 차 연식에 뒷문 개방 장치 있는지는 확인해볼 가치 있다는 정도입니다
- 신차 기준은 바뀌는 중이지만 기존 차 교체는 아직 확정된 게 없습니다
연식별 매뉴얼 원문 캡처랑 국가별 규정 비교표까지 정리한 글은
아래 링크에 올려뒀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
|
|
|
|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