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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친구 동네에 놀러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시장? 골목길에서 아직 1만 KM도 안 탄 저의 말붕이가 사고가 났네요
저는 황색 점멸등에서 직진 중이었고, 상대방은 적색 점멸등에서 직진 중이었는데
제가 35~40 사이로 운행중이라서 브레이크 밟아서 겨우 사고 안 나고 멈췄다고 생각했는데
아래 사진처럼 정확히(?) 번호판이 날라가고 끝단에 긁혀버렸네요
첫 사고라 어리버리 타다가 보험사 부르니 걍 사진찍고 며칠뒤에 담당정해지면 블박 동영상보내라 하고
가 버리더라구요..;;
근데 웃긴건 차에 번호판이 없어서 집에 오는길 걱정했는데..
시내에서 중간중간 안전띠 단속중인경찰도 만나고, 고속도로도 타고 했는데 아무도 안 잡더군요
사고 덕분에 차 번호판도 없이 고속도로 1시간 30분 정도 달리는 나름 신선한 경험도 하고
나름대로 버라이어티 한 하루였네요..
덕분에 내일은 월요병 없이 차 수리로 하루를 보내겠네요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되죠?
...다들 방어운전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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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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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참...상대방 보험사에서 보험접수 번호라면서 명함하나 주고 가던데 이건 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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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 드립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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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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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에 접부번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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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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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도 보험 불렀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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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출동요원은 그냥 사진찍고 정보동의서 확인하라고 하고 그냥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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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놀라셨겠네요 위추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