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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무의도 다녀왔습니다.
호룡곡산에서 인천공항, 인천대교 등 탁트인 바다전망을 기대했지만
지독한 스모그로 앞바다만 보고 왔습니다.
배에 차를 싣고 건너는데 다리를 만들고 있더군요.
혼자 배에 탔는데 차운임 2만원, 사람1명 3800원 해서 23800원을 받더군요.
(인천대교 통행료도 상당한데요 ㅠㅠ 서울에서 무의도 가는데 통행료만 4만원이네요 허걱)
다리가 빨리 완공되기를 빕니다.
진달래가 움트기 시작했더라구요
원래 저 너머로 인천과 인천대교, 인천공항이 시원하게 보여야하지만
아무것도 안보여요
정상의 조망안내도에도 다도해가 보인다하지만
현실은 도화지뷰
캠핑의자를 펴고 맥주한캔 마시고 내려옵니다.
멀리보이는 하나개 해수욕장
환상의길 코스로 하산하는데 해변으로도 갈수가 있네요.
바위에 굴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만
크기가 다 작더라구요
해변을 따라 걷다보니
헐 이런데 암장이 있네요
스무명 정도가 모여서 암벽을 타고 있더라구요
색다른 구경이었습니다.
(사진클릭하면 바위에 붙은 사람들 보일겁니다)
원점 하나개해수욕장 도착하니
사람들이 짚라인도 타고, 4륜도 신나게 타더라구요
여긴 백사장이 넓어서 속도를 엄청 내더군요.
다음에 가족이랑 다시와야겠어요.
사진많아 2편에서...하려다가 그냥 이어붙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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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풍경은 완연한 봄이네요. 이번주에는 뒷산이라도 한 번 가봐야겠네요. 소식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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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날 여름티 입고 갔네요, 바닷바람은 아직 차서 해변에선 바람막이하나 걸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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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어디든 가볼까 했는대 여기 한번 가봐야 겠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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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은 스모그없이 쾌청하길 빌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