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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낚시 당겨 왔습니다. 요세 동해권 냉수대가 들어 왔는지, 조황이 많이 저조하네요. ㅜㅜ
이런 저런 회사일 때문에, 낚시를 못가다가 오랜만에 짠내 좀 맡아 볼려는 심산으로 다녀왔네요.
낚시점서 조황 물어 보니, 요즘 냉수대 때문에 시원치 않다는 비관적인 말씀을... ㅎㅎㅎ
그래도 한시간여를 달려 왔는데, 던져는 봐야죠.. ㅋ
월천 방파제 첫번째 끝에서 했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너울이.... ㅎㅎㅎ 제 경험상 너울이 좀 있을때에는 잡어 분리를 빡세게 안해도 조과는 좋더군요.. 방탄 조류에 밑밥 치면,, 알아서 잡어들이 떠 내려 갑니다. ㅋ
단,, 벵에 씨알 면에서는 별로..
오늘도 그렇듯이 테트라 끝에서 방탄 나가는 방향으로 캐스팅.. 밑밥 앞에 치고, 원줄을 여유 있게 많이 풀어 놓고 기다렸습니다. 첫번째 캐스팅에 첫 밑밥에 한마리 올라옵니다.
간만에 낚시대가 좀 휘네요.. ㅠㅠ 얼마만인지... 싸이즈가 한 25 정도 되어 보입니다.
테트라 쳐 박히는 거 끌어 올리느라 ㅎㅎㅎ 1호 목줄 단단합니다. ㅜㅜ
활성도 아주 좋더군요.. 그 뒤로 일타 일피.. 이타 일피.. 중간에 황선생 5짜..
한 40분 정도 반짝 활성도 보이더니,, 조용합니다. 그래서 미끼를 바닥층으로 내려 봅니다.
또 입질 들어 옵니다. 갈 수록 씨알이.... ㅜㅜ 그러던차.. 찌 하나 날려먹고,, 그냥 접었습니다.
씨알이 작아서,, 안타까울 뿐... 그래도 손맛을 많이 봤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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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애 프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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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루 함 해보시져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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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메탈 던져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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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로 광어를 노려서 그런겁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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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 이제는 완전 벵에 프로가 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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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오랜만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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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신없이 바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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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직을 진행 중이라 정신 없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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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결심 하시느라 스트레스 많으시겠네요 ㅠㅠ 더 좋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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