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거진 70대타수를 기록하고 있는 골퍼의 생각과 기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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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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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5-27 15:05:12 조회: 15,981  /  추천: 67  /  반대: 0  /  댓글: [ 58 ]

안녕하세요 구력이많진않지만 골포분들게 도움이 되고자 제가 느낀점들을 나눠봅니다

 

먼저 +10오버파 미만을 치기위해서 제가 생각하는 기준들입니다

 

1.샷의안정화가 가장중요합니다

 

사람마다 거리는 다틀린것같습니다 하지만 거리상관없이 앞뒤좌우로 크게오차가없으면됩니다 

7번기준 캐리140이라면 130~150 좌우10미터까진 괜찮은것같고 가능하면 한방향으로 휘는것이 좋은듯합니다

 

예를들면 잘맞았을때 아주약한페이드 구질을 가지고있다면 미스샷이 왼쪽으로 덮이는 공이 나와선 안됩니다

반대로 약한드로우구질을 가지고있다면 반대인 푸쉬는 굉장히 위험한일이됩니다 에이밍시 사람은 구질대로 약간 열거나 닫은상태로 스탠스를 서기때문입니다 심각하게는 세컨ob인 상황이나올수있습니다

그리고 이 안정화는 다음에이어질 매니지먼트와 밀접한 연관이있습니다

 

골프장에서 스트레스 받는이유는 공이 어디로갈지모르기때문입니다 골프는 500미터앞에 자그마한 구멍안에 공을 넣는게임입니다 

공을 깍아치던 스쿠핑을 하던 다운블로를하던 낮게낮게 굴려치던 조선잔디에 국내골프장에선 아무 상관없습니다 

내가 그리는 이미지로

내가 원하대로만 비슷하게 간다면 그건 좋은 샷 좋은 골프일겁니다

 

 

2.코스매니지먼트 

 

골프가 칠수록 재미있다고 느끼는 부분이 바로 매니지먼트입니다​ 글로 서술하기에 너무너무방대하나

제 기본개념은 안전하게입니다 캐디님의 공략도 도움이많이되긴하지만

참조만할뿐 최악의 상황은 철저하게피해갑니다

드라이버 랜딩지점 좌우측이 벙커라면 우드를 친다던지

처음가본 구장의 세컨공략은 핀이 어디든 한가운데 가장넓은곳을 본다던지

세컨샷을 미스할시 세번째어프로치를 할때 쉬운곳이어디인지..(최악은 그린과 핀사이의 공간이 아주짧은 내리막어프로치겠지요? 전 아예 이상황을 만들지않습니다)

 

항상 다음샷을 생각하고 최선과 최악을 대비하여 공략합니다

성향마다 공략하는 방법이 틀릴수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공격적인공략은 큰 리스크로 되돌아옵니다

 

3.쓰리퍼팅을 줄입니다 

퍼팅은 개개인마다 틀리다고들 합니다 물론 스트로크방법과 궤도는 다틀릴것입니다

하지만 꼭 지켜야하는건 동일한타점과 동일한 리듬감으로 한가운데 한점만 맞추도록 연습합니다

 

그이후에 거리감을 연습합니다 스팟에 맞질않으면 거리감도 방향성도 의미가없습니다 

아마 다들 느껴보셧을텐데 퍼터의 스윗스팟에 공이맞게되면 평소에 내가 느낀 거리보다 훨씬 더많이굴러갈것입니다 공의 볼구름과 터치소리부터 틀립니다 이는 작은스트로크에도 긴거리와 똑바른 롤을 보장할겁니다

 

 

4.숏게임

 

그린에 라이보는 것만큼이나 많은 잔디밥이 필요합니다 먼저가장중요한건 절대 뒤땅이나 탑볼이 나지않도록 공략해야하고 ​그이후에

 

그린공략시 경사와 핀위치를 보고 스핀과 탄도를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15미터 굴리는 어프로치라도 탄도를 아주낮게(심한디로프트시키며 낮게 경사를 타고구르게) 중간(일반적) 조금높게(감속하며치고 스핀많게) 칠것인지 결정하고 칩니다

 

 

 

이쯤 끊어야겠습니다 ㅠㅠㅋ

22년에 골퍼로써 큰 한걸음을 내딛으실 바라며 모두 라베 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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